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김무성, 정치 행보 재개…“文대통령, 영화 한 편 보고 왜곡된 내용 국정 반영”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주최 '원전 거짓과 진실' 토론회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강정현 기자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 주최 '원전 거짓과 진실' 토론회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강정현 기자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 12일 “정기국회 전까지 약 4개월간을 ‘허니문 기간’으로 생각하고 일절 정치적 발언을 삼가왔다”며 대선 후 첫 공개 행보를 펼쳤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탈(脫)원전 정책을 비판하는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그동안 대선 패배 이후 정치적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정치 일선에 나서지 않다가, 최근 문재인 정부의 신고리 5ㆍ6호기 원전 건설 중단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그는 “원자력 발전 정책과 관련해 법적 근거나 절차적 정당성도 없이 너무나 일방적으로 탈원전을 선언하는 것을 보고 도저히 묵과할 수 없었다”며 “문 대통령은 ‘원자력은 무조건 위험한 악이고 신재생 에너지는 무조건 선’이라는 허위에 입각한 장밋빛 환상이 있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탈원전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 대해 “국가 대계인 원전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를 했다”며 “잘못된 신념을 바탕으로 한 독재적 발상이자 독선과 불통을 보여주는 것으로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가 다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이 지난해 연말 원전 재난영화인 ‘판도라’를 관람한 후 탈원전 정책 필요성을 역설했던 것을 놓고 “영화 한 편을 보고 국정 최고 책임자가 왜곡된 내용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국정에 반영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이 행사에는 바른정당 의원들뿐만 아니라 이명수ㆍ이채익 의원 등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들도 자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직접 토론회 사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