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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오클라호마 미공군 신병모집센터서 폭탄 폭발…FBI "테러 가능성 염두해 수사 중"

미국 오클라호마 주(州) 미공군 신병모집센터에서 폭탄이 폭발해 FBI가 수사에 나섰다. [사진 제시 라이스 FBI 특별 수사관 트위터]

미국 오클라호마 주(州) 미공군 신병모집센터에서 폭탄이 폭발해 FBI가 수사에 나섰다. [사진 제시 라이스 FBI 특별 수사관 트위터]

 
미국 오클라호마 주(州) 북동부에 위치한 미 공군 신병모집센터(U.S. Air Force recruitment center)에서 10일(현지시간) 오후 10시 30분 폭탄이 폭발해 미연방수사국(FBI)이 테러 혐의점을 수사하고 있다.
 
11일 AP, CNN 등 매체에 따르면 폭탄은 센터 정문에서 터졌으나 폭발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어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미국 오클라호마 주(州) 미공군 신병모집센터에서 폭탄이 폭발해 FBI가 수사에 나섰다. 폭발 현장에서 발견된 폭탄. [사진 제시 라이스 FBI 특별 수사관 트위터]

미국 오클라호마 주(州) 미공군 신병모집센터에서 폭탄이 폭발해 FBI가 수사에 나섰다. 폭발 현장에서 발견된 폭탄. [사진 제시 라이스 FBI 특별 수사관 트위터]

 
FBI는 폭발 당시에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센터 주변을 서성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특히, FBI는 폭발한 폭탄의 파편이 파이프 폭탄과 일치한다는 점, 며칠 전 인근 경비원모집센터에도 유사한 내용의 사건이 접수됐다는 점 등을 고려해 테러 목적의 범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제시 라이스(Jessi Rice) 특별 수사관은 "아직 구체적인 폭탄의 성분이나 유형 등을 밝힐 상황은 아니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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