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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YG 14년만의 솔로 가수 원 '그냥 그래'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14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가수 원(정제원·23)이 베일을 벗는다.

원은 11일 오후 6시 솔로 데뷔 싱글 '원 데이(ONE DAY)'를 공개한다. 더블 타이틀곡 '그냥 그래'와 '해야해'를 내세운다.

원이 작사하고 래퍼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레이블 AOMG 소속 프로듀서인 차차말론과 함께 공동 작곡한 '그냥 그래'는 달달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곡이다.

'해야해'는 원과 함께 프로듀싱 그룹 '그루비룸'이 공동작곡했다. 속삭이는 듯한 보컬이 몽환적인 분위기를 주는 곡이다.

YG는 세븐 이후 14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가수 원의 솔로 데뷔 앨범에 대해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 동안 래퍼로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감미롭고 절제된 감성이 담긴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과 뮤비 메이킹을 통해 YG 영입 후 양현석 프로듀서의 지휘 아래 지난 2년간 작사, 작곡의 역량을 키워온 원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다"고 밝혔다.

원은 지난 2015년 1월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로 얼굴을 알린 김사무엘과 함께 뭉친 듀오 '원펀치' 로 데뷔했다.

같은 해 하반기 YG로 이적했고 그해와 지난해 음악채널 엠넷의 '쇼미디더머니' 시즌4와 시즌5에 연속해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순정만화 남자 주인공같은 마스크와 패션 감각으로 차세대 패셔니스타로도 지목 받고 있다.

원은 YG가 14년 만에 내놓는 솔로 가수라는 타이틀에 대해 "부담스럽지만 즐기려고 마인드 컨트롤을 했다"며 "솔로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기간은 저라는 사람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realpaper7@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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