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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윔블던 16강 탈락...페더러-머리 8강 진출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잔디코트에서 무력했다. 윔블던 테니스대회 16강에서 탈락했다.
2017년 윔블던에 출전한 라파엘 나달. [사진 윔블던 인스타그램]

2017년 윔블던에 출전한 라파엘 나달. [사진 윔블던 인스타그램]

 
남자 세계 랭킹 2위 나달은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4회전에서 질 뮐러(룩셈부르크·26위)에게 4시간48분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3(3-6 4-6 6-3 6-4 13-15)으로 졌다.
 
나달은 올해 1월 호주오픈 준우승, 5월 프랑스오픈 우승으로 상승세였다. 하지만 잔디 코트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이었던 나달은 결국 윔블던에서는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나달은 전성기였던 2008년과 2010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2012년부터 한 번도 8강에 들지 못하고 있다.
 
세계 1위 앤디 머리(영국)는 브누아 페르(프랑스·46위)를 3-0(7-6<7-1> 6-4 6-4)으로 따돌리고 8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머리는 2008년부터 10년 연속 윔블던 8강 이상에 오르게 됐다. 머리의 다음 상대는 샘 퀘리(미국·28위)다.
 
윔블던에서 유독 강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5위) 역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11위)를 3-0(6-4 6-2 6-4)으로 완파했다. 페더러는 이번에 우승하면 윔블던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8회)을 세우게 된다. 
 
1991년생으로 페더러보다 10살 어린 디미트로프는 페더러와 비슷한 스타일로 '베이비 페더러'라는 가지고 있다. 그러나 페더러의 적수는 아니다. 이날 지면서 페더러와 상대 전적은 이날 패배로 6전 전패가 됐다.
 
페더러는 8강에서 밀로시 라오니치(캐나다·7위)와 대결한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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