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월 180만원 버는 19∼39세 근로자, 하루 식비 9000원”

월소득 180만원 이하인 19∼39세 근로자들이 하루 식비로 평균 9000원을 지출한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중앙포토]

월소득 180만원 이하인 19∼39세 근로자들이 하루 식비로 평균 9000원을 지출한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중앙포토]

월소득 180만원 이하인 19∼39세 근로자들은 밥값으로 하루 평균 90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월평균 식비는 27만원을 지출하면서도 교육과 저축에 투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년 유니온 “금전적 이유로
의복ㆍ미용ㆍ기호품ㆍ문화생활ㆍ친목 등은 포기해도…
교육과 저축은 포기 않는 편”

10일 시민사회단체 청년유니온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설문조사에 참여한 유효 응답자 246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응답자들의 한 달 평균 생활비 합계는 135만4000원으로 나왔다. 평균 소득은 135만8000원으로 도출돼 저축을 포함한 생활비와 거의 같아 빠듯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치만 놓고 보면 소득의 전부를 생활비로 소비하는 셈이다.
 
월평균 지출 세부 항목을 보면 ▶주거비 37만원 ▶저축ㆍ보험 23만원 ▶식비 27만원 ▶교육비 6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금전적 이유로 포기한 항목에 대한 물음에는 ▶의복ㆍ미용ㆍ기호품 62.8% ▶문화생활 36% ▶친목 관련 20.7% 순으로 답했다.  
 
청년유니온은 “금전적 이유로 교육비나 저축을 포기한 경우는 각 18.2%, 12.8%에 불과했다”며 “넉넉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미래를 위한 투자인 교육과 저축을 위해 말 그대로 쥐어짜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해당 단체는 “교육ㆍ저축에 투자하지만 아끼고 아껴서 1년을 저축해도 실직하면 고작 두 달 버틸 돈만 모을 수 있으므로 최저임금 인상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