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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포기 못해’ 중국 전담팀 발족한 현대기아차

CES 아시아 2017 바이두 전시장 내 ‘바이두 맵오토’와 ‘두어 OS 오토’가 시범적용된 현대차 중국형 싼타페 모습 [현대차]

CES 아시아 2017 바이두 전시장 내 ‘바이두 맵오토’와 ‘두어 OS 오토’가 시범적용된 현대차 중국형 싼타페 모습 [현대차]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반토막 난 현대기아차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현대기아차는 10일 “지난 6월부터 '중국시장 경쟁력 강화 TF(중국시장TF)'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중국시장 경쟁력 강화 TF 구성
100여명의 겸임 담당자 지정
“사드 보복 이후 자구책 강구 차원”

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점유율

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점유율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중국시장TF는 100여 명의 현대기아차 인력으로 구성된다. 현대차 소속이 80%, 기아차 소속이 20%다. 이들은 주로 연구·개발(R&D)·상품·마케팅 인력으로 구성된다. TF장은 사장급 인력으로 알려진다. 상근 인력이 상주하는 TF는 아니고, 각 팀에서 TF 업무를 병행하는 담당자를 지정한 수준이다.
 
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점유율

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점유율

TF 목적은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이후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감소하자 자구책을 강구하는 차원에서 중국시장TF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는 중국 시장 진출 준비를 위해 제네시스TF 발족한 바 있다. 이번에 발족한 중국시장TF는 기존 제네시스TF와는 별개다. 제네시스TF는 현대차 중국사업본부 산하에서 활동하는데 비해, 중국시장TF는 현대기아차 본사가 직접 운영한다.
 
지난 6월 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판매 대수는 60% 이상 감소했다. 상반기를 기준으로 보면 절반(47%) 정도 판매량이 줄었다.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계속될 경우 현대기아차는 올해 국내·외 판매 목표치(825만대)보다 120만 대가 적은 700만대를 판매할 전망이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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