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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롯데-포스코-KT회장, 이번엔 대통령 만나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황창규 KT 회장이 이달 말 문재인 대통령과 만날지 주목된다. 이들 기업은 지난달 대통령의 방미 동행 경제인단에서 배제되면서 ‘새 정부와 관계가 껄끄러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지난달 대통령 방미때 경제인단서 빠져
대한상의 11일 대기업 간담회에 3기업 초청
이달 말쯤 대통령 간담회 요청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1일 대기업 15곳의 경영진(임원급)과 조찬간담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여기에는 롯데·포스코·KT의 경영진도 포함된다. 간담회 초청된 대기업은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포스코·GS·한화·현대중공업·신세계·KT·두산·한진·CJ·부영 등이다.
 
 대한상의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간 만남을 정식 요청하기로 하고 11일 조찬간담회에서 참석자와 주요 의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DC의 헤이애덤스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방미 참여 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문 대통령,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성룡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미국 워싱턴DC의 헤이애덤스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방미 참여 경제인과의 간담회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오른쪽부터 문 대통령,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성룡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10일 “대통령께서 미국에서 만남의 자리를 갖겠다는 생각을 말씀했기 때문에 정식으로 요청을 하는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미국에서 경제인단과 만나 “귀국 후 경제인들과 재차 만나겠다”고 했었다.  
 
 박 회장은 “그동안 새 정부 방침이나 사회가 기업에 대해 요구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며 “우리 기업들이 솔선해서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낼 수 있는 일들을 해야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대통령과의 만남이 성사될 경우 시기는 이달 말쯤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재계에서는 권오준 포스코 회장과 황창규 KT 회장이 대통령 간담회에 참석할지 주목하고 있다. 
 
 경제인단에 포함되지 못한 포스코 측은 당시 “철강업계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했고, KT는 “통신산업이 내수산업이기에 해외에 나가서 사업하는 것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재판 때문에 방미 경제인단에서 제외됐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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