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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추리와 역사, 야구. 이번 주는 공통된 키워드가 없는 책 4권을 소개합니다. 성의 없이 고른 것 아니냐고요? 그 반대입니다. 이 책도 저 책도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여러 번 심사숙고하고 고른 책들이 바로 이 4권입니다. 일단 한번 신청해보세요.  
정리=이세라 기자 slwitch@joongang.co.kr

7월10일자 책책책 이벤트

 
 
『찰리 9세 1. 유령 일기의 비밀을 풀어라 2. 공포의 마녀 가면』
레온 글●그림 , 황보경 옮김, 252쪽(1권)●248쪽(2권), 밝은미래, 각 1만2000원.
2011년 중국에서 처음 출간된 후 큰 인기를 끌며 전 세계 7000만 부 이상 판매된 추리동화 시리즈다. 추리부터 모험, 미스터리, 공포, 그리고 재미있는 퀴즈까지,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드로 가득하다. 그중 가장 흥미로운 것은 독자가 직접 푸는 ‘추리 퀴즈’다. 주인공 도도와 친구들이 모험을 이어나갈 때마다 책에는 추리 퀴즈가 등장한다. 퀴즈의 종류도 다양하다. 작은 단서로 풀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머리를 꽤 써야 하는 문제도 있다. 혹시 귀찮다고 퀴즈를 무시하진 말 것. 이 퀴즈를 풀어야 다음에 전개되는 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퀴즈를 풀다 보면,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모험을 즐기고 사건을 해결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다. 퀴즈의 정답은 특수 인쇄돼 있어서 그냥은 보이지 않는다. 책에 포함된 탐정 카드를 대야 정답을 알 수 있다. 이야기가 끝난 뒤 나오는 부록도 알차다. ‘두뇌 회전 퀴즈’와 ‘숨은그림찾기’ ‘미로 찾기’ ‘재미로 보는 성격 테스트’ 등이다. 한 마디로 가지고 놀기 좋은 추리 동화다. 초등 고학년.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
책 먹는 여우와 프란치스카 비어만 글●그림, 송순섭 옮김, 116쪽, 주니어김영사, 1만10000원
책을 정말 좋아하는 여우 아저씨가 있다. 여우 아저씨는 책을 다 읽고 나면 소금과 후추를 뿌려 꿀꺽 먹어치운다. 어느 날 여우 아저씨는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남의 책을 먹어치울 계획을 세우고, 결국 감옥에 갇히게 된다. 감옥에서 책을 먹지 못하게 된 여우 아저시는 직접 이야기를 써서 책을 만들기로 한다. 여우 아저씨가 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잭키 마론’. 늘 그랬듯 여우아저씨는 완성한 책을 먹어치우려 하지만, 이를 본 교도관이 말린 덕에 이 이야기는 진짜 책으로 출간하게 된다. 바로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이다. 여우 아저씨가 쓴 판타지 탐정물이 궁금하다면 소중 책책책 이벤트를 신청하길.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에 당첨되면 독일 출신 작가 프란치스카 비어만이 쓴 『책 먹는 여우』도 함께 증정한다. 비어만은 독일 함부르크 교외 숲가에 살고 있는데, 집 근처를 산책하다가 작가 ‘책 먹는 여우’씨를 사귀게 됐다. 그러니까, 『잭키 마론과 악당 황금손』은 비어만과 책 먹는 여우씨가 공동으로 쓴 탐정물이다. 초등 저학년.
 
『조선왕조실록, 목숨을 걸고 기록한 사실』
김찬곤 글, 권아라 그림, 144쪽, 사계절출판사, 1만2500원
472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 있다. 바로 조선왕조실록이다. 중국이나 일본, 베트남에도 실록은 있지만 조선왕조실록만큼 방대한 양과 상세함은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다. 실록은 한번 편찬하면 왕이라도 함부로 볼 수 없었는데, 이 원칙을 지킨 나라는 조선뿐이었다. 실제로 조선의 왕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실록을 기록하는 사관의 붓끝은 두려워했다. 자신이 한 모든 일이 실록에 남아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왕들은 늘 스스로를 단속하고 조심할 수밖에 없었고, 사관 또한 때로는 목숨을 걸고 역사를 기록해왔다. 조선왕조실록이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다. 책은 조선왕조실록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 실록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쉬운 말과 그림, 도판으로 설명해 놓았다. 또 왕실의 행사를 기록한 의궤, 조선총독부에서 제작한 조선고적도보의 기록사진, 동궐도의 궁궐 그림 등 다양한 자료도 수록돼 있다. 초등학생.
 
『치고 던지고 달리는 야구의 모든 것』
김성호 글, 박재현 그림, 120쪽, 사계절, 1만2000원
2016년 프로야구 관중 수는 8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총 인구를 6명으로 쳤을 때 그중 1명이 야구장에 다녀갔다는 뜻이다. 사람들이 이토록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야구라는 게임의 매력도 있지만,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우리를 울고 웃게 하기 때문이다. 인종차별이 존재하던 때 최초의 흑인 야구선수였던 재키 로빈슨과 그를 지지했던 동료들의 우정, 지진 구호품을 전달하다 세상을 뜬 로베트로 클레멘테 선수, 선수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던 최동원 선수 등의 이야기다. 이처럼 책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야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야구를 몰라도 괜찮다. 경기장 크기부터 전광판을 보는 법까지, 야구에 관한 기본 규칙을 그림과 함께 차근차근 설명하기 때문이다. 또 투수와 타자, 포수, 수비수로 나눠 각 선수의 역할까지 상세히 설명한다. 야구의 재미에 빠지지 못한 친구들, 그리고 야구에 대해 더 많은 교양과 상식을 쌓고 싶은 친구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야구가 좋은 초등~중학생.
 

소중 책책책 이벤트에 신청하는 방법
1 소년중앙 신간 소개 기사를 꼼꼼히 읽으며 마음에 와닿는 책이 있나 살핀다.
2 읽고 싶은 책 제목과 고른 이유를 정리한 뒤, 본인의 이름·학교·학년과 책을 배달받을 주소를 함께 적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보낸다. 3 매주 월요일 소년중앙 지면과 소중 홈페이지(sojoong.joins.com) 자유게시판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한다.
4 책을 읽고 소중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책 읽었어요] 말머리를 달아 서평을 올린다.
5. 책이 또 읽고 싶으면? 그 다음주 소중 책책책 이벤트에 또다시 응모한다.
 
 
 
소중 책책책 6월 26일자 당첨자 발표
6월 26일자에 소개한 책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치열한 경쟁률에서 밀린 학생에게는 다른 추천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내가 신청한 책이 아니라고 아쉬워말고, 이번 기회를 통해 재미있게 읽어보세요. 책을 읽은 후에는 서평도 써보세요. 직접 쓴 서평을 소년중앙 홈페이지(sojoong.joins.com) 자유게시판에 올리면, 재미있는 글을 골라 지면에 소개해 드립니다.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의 대결』 유수현(서울 동일초 5)
『일투성이 제아』 전하빈(화성시 화성금곡초 6)
『오늘부터 공부파업』 김다영(서울 방학초 4)
『우리는 모두 인권이 있어요』 조수연(안산시 초지초 5)  
『북유럽 신화』 정승민(서울 청원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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