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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결혼 앞둔' 박유천, 언제부터 불통의 아이콘됐나



박유천은 언제부터 불통의 아이콘이 됐을까.
 
박유천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와의 예식을 9월 10일에서 20일로 변경하고 유럽으로 웨딩화보로 간다는 보도에 소속사 측은 "모르겠다"고 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아직 전달받은 결혼식 날짜나 장소는 없다. 유럽 결혼 화보 관련된 것 역시 확인된 바 없다"며 "남은 기간 충실히 군 대체 사회 복무에 임하는 것이 우선이다. 소집 해제 후 확인이 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확인된 바 없다"는 이제 박유천 측의 공식 답변이다. 지난 4월 박유천의 깜짝 결혼 발표 이후 줄곧 소속사 측은 맞다 아니다가 아닌 확인된 바 없다고 입장을 내놓고 있다. 이유는 하나다. 소속사 측이 박유천으로 부터 공유 받은 내용이 없고, 정말 확인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박유천은 언제부터 불통의 아이콘이 됐을까. 시점은 4월. 결혼 발표 이후다. 결혼 보도가 됐을 때도 소속사 측은 너무 황당해하며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결혼 계획에 대해 박유천에게 전달받은 바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박유천이 미리 소속사에 결혼 계획을 말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라 본인 확인 후 공식입장을 내는 것도 시간이 걸렸다. JYJ 다른 멤버들과 소통한 것도 아니다. 멤버들도 결혼 사실을 기사로 접했다.
 
팬들과도 불통이다.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스타들은 가장 먼저 팬들에게 소식을 알리기 위해 결혼 발표를 팬카페에 하거나 결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팬들을 위한 편지를 팬카페에 남긴다. 하지만 박유천은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 박유천이 사건사고에 휘말렸을 때도 떠나지 않았던 팬들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
 
박유천은 지난해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경찰은 혐의 없음으로 결론 내렸다. 누명을 벗기 위해 박유천과 소속사는 최선을 다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소속사의 도움을 받았고 소속사와 많은 걸 공유했던 박유천이다. 하지만 결혼을 결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선 소속사가 빠졌다. 가족과 가족의 만남이고, 조심스럽고 신중할 수 있지만 소속사와 공유를 하지 않다보니 결혼과 관련된 모든 게 확인불가한 상황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박유천은 8월말 소집해제된다. 소집해제되는 날 직접 결혼 관련 입장을 밝히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금같은 분위기로는 입장을 직접 내지 않을 확률이 더 높아보인다. 계속 불통을 할지, 다시 소통의 아이콘이 될지 미지수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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