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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가 뽑은 가장 바람직한 지배구조 갖춘 그룹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7일 서울 중구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소비자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7일 서울 중구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소비자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가장 바람직한 지배구조를 갖춘 기업으로 LG그룹을 꼽았다.  
 
김 위원장은 지난 7일 가진 인터뷰에서 "시민단체 활동 때부터 지배구조 차원에서 가장 모범적인 곳은 LG그룹이라고 얘기해왔다"고 말했다고 10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LG그룹이 1999년부터 지주회사로 전환했다는 점, 또 총수 일가와 관련된 사회적 논란이 거의 없다는 점을 들어 바람직한 지배구조를 갖춘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그에게 바람직한 지배구조란 그룹을 승계받은 재벌 3세가 선대처럼 모든 것을 보고받고 결정하는 CEO형 리더십이 아니라 조직 내부의 구성원을 통합하고 외부의 이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오너가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 상징적 역할을 맡으라는 뜻이냐'는 질문에는 "전문경영인에게 모든 걸 넘기고 뒤로 물러나라는 것은 아니다"라며 "그룹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역할 변화에) 스펙트럼은 다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또 한참 논란이 되는 프랜차이즈 기업에 대해 "퇴직자들이 생계를 위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프랜차이즈"라면서 "그러나 가맹본부의 갑질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너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가맹본부와 점주 사이 계약 내용을 폭넓게 공개하는 정보 공개를 통해 시장과 사회가 압력을 가할 수 있도록 만들고, 가맹점주들이 모인 사업자 단체의 역할 강화를 통해 가맹본부와 협상력을 높이겠다고 김 위원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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