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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체질 맞춤형 한약 처방으로 아이 키 쑥쑥, 몸 튼튼

굿닥터 베스트클리닉 하이키한의원 박승찬 대표원장 
 

성조숙증은 현대사회에서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성장 방해 질환으로 꼽힌다. 성조숙증은 또래보다 사춘기가 1~2년 빨리 오는 증상을 말한다. 여자아이는 만 8세, 남자아이는 만 9세 이전에 사춘기가 시작되면 성조숙증으로 진단한다. 성조숙증일 경우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 키가 10㎝ 이상 준다.
 
하이키한의원은 소아 성장을 특화한 국내 최초의 한의원이다. 하이키한의원에서는 단계별 치료로 사춘기를 늦추면서 성장을 극대화한다. 첫 번째 단계는 질병 관리다. 성장에 방해가 되는 질병을 치료하고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박승찬 대표원장은 “체질에 따라 맞춤 치료를 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성장호르몬을 활용해 성장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령 소화기가 약한 아이에게는 비위를 튼튼하게 하는 백출·산약 중심의 건비성장탕을, 폐 기능이 약하면 황기를 넣은 보폐성장탕을, 비만 아동에게는 인진·율무·강황이 들어간 감비성장탕을 처방하는 식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데 주력한다. 여기에는 자체 개발한 성장 촉진 한약을 활용한다. 이 한약의 근본은 가시오가피·천마·두충·우슬 등 천연 생약 17종에서 추출한 신물질 ‘KI-180’이다. KI-180은 2007년 성장촉진제로 특허까지 냈다. 생약 성분이라 부작용 걱정이 없고 먹는 형태여서 주사를 무서워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치료받을 수 있다.
 
 
 
성장 돕는 생약 성분 신물질 개발
 
마지막으로 성조숙증 개선에는 천연 한약에서 추출한 생약 성분(EIF) 조성물을 쓴다. ‘EIF 조성물’은 성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흔히 성조숙증 아동에게는 성호르몬 억제제를 투여한다. 이는 성호르몬뿐 아니라 성장호르몬 분비까지 억제해 키 성장 효과를 떨어뜨리곤 한다. 박승찬 대표원장은 “EIF 조성물을 이용해 치료하면 성호르몬 분비만 안정적으로 조절해 안전한 데다 키 성장 효과도 더 크다”고 말했다. EIF 조성물 역시 2016년 ‘성조숙증 예방 또는 개선용 조성물’로 특허를 받았다.
 
 특히 EIF 조성물과 KI-180을 더해 만든 ‘조경성장탕’의 효과는 입증됐다. 사춘기를 늦추는 동시에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키 성장을 유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2006년 1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초경을 늦추기 위해 조경성장탕을 처방받은 여아 481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초경 진행이 1년 이상 지연되는 효과를 봤다. 반면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늘어 키가 평균 12.5㎝ 자랐다. 박 원장은 “성조숙증 및 성장 부진 치료약에 대한 객관적 검증 작업을 계속 진행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선영 기자kim.sun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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