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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인지 메이커 한양대] 스타트업 기업 CEO 최다 배출 … 체계적 창업교육으로 한국 경제를 이끌다

한양대의 아이디어 팩토리는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소다. 이곳에 비치된 3D 프린터로 시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사진 한양대]

한양대의 아이디어 팩토리는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소다. 이곳에 비치된 3D 프린터로 시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사진 한양대]

한양대 출신 최고경영자(CEO)가 운영하는 기업의 수는 1만177개(2016년 12월 기준)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많다. 한양대가 발표한 ‘2016 한양동문기업 성과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만177개 동문 기업은 57만여 명을 고용해 연 444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중 195개 기업은 증권시장에 상장됐다.
 

한양대-최고경영자 산실 비결
학부?대학원에 창업융합전공 개설
예비사업가 발굴 자금·장비 등 지원

한양대는 스타트업 기업 분야에서도 강세다. 한양대 동문이 대표로 재직 중인 스타트업 기업(설립 7년 미만 기업)은 2266개로 국내 대학 중 가장 많다. 2266개 기업은 2만1342명을 고용해 연 6조569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상담·공간·상금 등 창업 적극 지원=한양대는 캠퍼스를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총장 직속 기구인 창업지원단을 만들어 창업교육을 강화하고 대학원 창업과정도 신설했다. 지난 2015년 학부생 대상 ‘창업융합전공’을 개설해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반대학원에도 ‘창업융합학과’를 신설해 올해 신입생을 모집했다. 온라인 상담창구 ‘한양스타트업톡톡’도 운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창업자의 소통과 적극적인 학생창업자 발굴을 위한 제도를 운용 중이다. 창업문화 확산활동을 지원하는 ‘창업서포터즈’, 창업지원제도를 알리는 ‘한창알리미’, 창업지원단 교수와 식사하며 고민을 나누는 ‘점심한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양스타트업아카데미는 지난 2012년도부터 시작한 한양대의 대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CEO가 알아야 할 이론 및 실전 사례 공유를 통해 창업 성공률을 높인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학생은 물론 직장인도 수강할 수 있다.
 
◆단과대별로 개방형 창의공간 마련= 한양대는 학생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단과대별로 개방형 공간(open space) 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인 장소로 ‘아이디어 팩토리’와 ‘크리에이티브존’ ‘개방형 창의공간’이 있다.
 
아이디어 팩토리는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소다. 이곳에서 3D 프린터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시제품을 제작해 볼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존’은 도서관 1층 로비에 창의공간과 협업공간으로 구성돼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창업지원단 신설과 예비창업자와 소통의 장=한양대는 총장 직속의 창업지원단 조직을 신설하고 기술기반 혁신창업가 양성 및 실질적 창업성과 창출을 목표로 ICT·바이오 계열의 혁신 창업자를 집중 육성한다. 특히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초기 창업 기업을 선발해 팀당 최대 1억원의 사업화지원금과 교육 및 멘토링, 창업공간·인력·장비 등을 지원한다.
 
한편 한양대는 동문 CEO를 초청해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 대상 ‘한양스타트업포럼’을 열고 있다. 스타트업포럼은 매 분기마다 후배 CEO가 선배 CEO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아 자신만의 노하우를 창출하는 한양대 출신 창업 선후배간 소통의 장이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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