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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활황'에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 연초比 14.6%↑







펀드 설정액은 4.8조원 감소…차익실현 위한 '환매 러시' 영향

"하반기에는 기회보단 위협요인 염두에 두고 분산 투자 나서야"

일반주식형 운용 수익률 1위는 '삼성'…19%로 평균보다 5% 높아

해외 주식투자 부문서는 '피델리티자산운용'이 수익률 고공행진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올해 상반기 코스피가 전인미답의 2400시대를 연 가운데 국내 주식에 투자한 공모펀드도 연초 대비 10%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 공모펀드시장에서 주식형펀드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14.64%다.



펀드 설정액은 46조9524억원으로 연초 51조7685억원보다 4조8161억원 감소했다.



이는 지난 6월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돌파하는 등 증시가 팔팔 끓자 차익실현을 위한 환매가 이어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시장 대비 초과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액티브주식형에서 4조7016억원이 빠져나갔다.



설정액은 줄었지만 국내 주식형펀드 수는 2855개로 연초 보다 86개 늘었다.



한국펀드평가는 "상반기 기준 전체 공모펀드 설정액은 627조원으로 연초 대비 7100억원(0.11%) 증가했다"며 "특히 머니마켓펀드(MMF)는 6조6500억원이 순증해 가장 큰 성장폭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주식형은 차익실현을 위한 환매로 작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역성장이 지속되며 설정액은 연초 이후 감소세가 지속됐다"며 "그러나 연초 이후 코스피가 고점을 높여가며 최장기간 랠리를 연출함에 따라 성과 측면에서는 14.64%에 이르는 강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국펀드평가는 "하반기에는 상반기처럼 국내와 해외시장이 모두 강세장을 보일지 장담할 수 없다"며 "이미 시장은 상반기 중 성장세를 시현해왔기 때문에 하반기에는 기회요인보단 위협요인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펀드 유형 중 일반주식형펀드 운용 성과가 가장 뛰어난 곳은 삼성자산운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자산운용의 올해 상반기 일반주식형 수익률은 19.06%로 유형 평균 14.24%보다 4.82% 높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18.36%), 트러스톤자산운용(17.88%), 신영자산운용(17.24%) 등도 평균보다 높은 수익을 냈다.



배당주형과 중소형주식형에서는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18.46%)과 맥쿼리투자신탁운용(18.80%)이 각각 상반기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해외 주식투자 부문에서는 피델리티자산운용의 성과가 돋보였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은 중국주식형(20.04%)과 유럽주식형(12.21%)에서 모두 가장 높은 수익률을 만들어냈다.



lkh201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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