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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장관, 北어업권 사들여 中어선 불법 조업 견제"

[사진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페이스북]

[사진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페이스북]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이 독점하고 있는 북한 어업권을 우리도 사들여 중국 어선의 싹쓸이 조업을 견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 장관은 "남북 어업 협력은 중국의 불법 조업 견제뿐 아니라 고갈된 북한 어족(魚族) 자원을 부활시키고 남북 경제협력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 어업권 구입을 바탕으로 남북 수산 분야 협력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다만 김 장관은 지난 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는 현 상황에서는 어업 협력이 불가능하다며 북한의 도발 중단이 협력의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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