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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에 음란물 강제 시청…60대 운전기사에 징역 6년 선고

초등학생에게 음란물을 보여주고 추행한 운전기사에 징역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초등학생에게 음란물을 보여주고 추행한 운전기사에 징역형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초등학생에게 음란 동영상을 보여주고 성추행한 60대 학원 차량 운전기사에 징역형이 선고됐다.
 
8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이승한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한 등의 혐의로 구속된 학원 차량 운전기사 A씨(66)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신상정보 공개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받은 정신적 충격이 커 보이고, 피해자와 그 가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며 선고 사유를 밝혔다.
 
또 재판부는 A씨의 재범 위험성을 높은 것으로 보고 출소 뒤 3년간 보호관찰을 받도록 했다.
 
충북의 한 학원의 운전기사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12월 함께 차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당시 8세)에게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음란 동영상을 보도록 강요하고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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