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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백조' 또 왔다

 한미 공군이 8일 '죽음의 백조'라는 별칭을 가진 B-1B 전략폭격기를 동원해 북한의 주요 시설들을 폭격하는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공군 관계자는 "미 공군의 B-1B폭격기 2대가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출격해 한반도로 왔다"며 "한국 공군의 F-15K와 주한 미공군의 F-16전투기와 함께 강원도의 공대지 사격장에서 북한 핵심 시설을 정밀 폭격하는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미 공군 강원도 영월 사격장서 연합 실사격 훈련
B-1B가 북한 미사일 발사대 폭격하고,
한미 공군 전투기, 북한 지하시설 공격
지난 4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무력시위

 
괌을 출격한 B-1B 랜서(별칭 죽음의 백조, 사진 위) 전략폭격기가 8일 오전 강원 영월 인근의 사격장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B-1B 주변을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가 비행하고 있다. [사진=공군]

괌을 출격한 B-1B 랜서(별칭 죽음의 백조, 사진 위) 전략폭격기가 8일 오전 강원 영월 인근의 사격장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B-1B 주변을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가 비행하고 있다. [사진=공군]

B-1B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출격은 지나달 20일 이후 18일 만으로, 지난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라고 주장한 화성-14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북 경고 메시지 차원이다. 
 
괌을 출격한 B-1B 랜서(별칭 죽음의 백조, 아랫줄 두대)) 전략폭격기가 한국 공군의 F-15K(둘째줄 왼쪽과 오른쪽)전투기와 주한 미 공군의 F-16 전투기(맨 위, 가운데 중간) 등과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사진=공군]

괌을 출격한 B-1B 랜서(별칭 죽음의 백조, 아랫줄 두대)) 전략폭격기가 한국 공군의 F-15K(둘째줄 왼쪽과 오른쪽)전투기와 주한 미 공군의 F-16 전투기(맨 위, 가운데 중간) 등과 폭격 훈련을 실시했다.[사진=공군]

 
이날 훈련은 B-1B 폭격기가 가상의 북한군 탄도미사일 발사대를 폭격한 다음,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 등이 지하 시설을 폭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B-1B 편대는 동해 상공으로 진입해 북쪽으로 비행하며 실사격 훈련을 한 데 이어 군사분계선(MDL)에 근접 비행하며 북한에 무력시위를 펼쳤다. 
 
괌을 출격한 B-1B 랜서(별칭 죽음의 백조, 왼쪽) 전략폭격기가 강원 영월의 사격장에서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B-1B가 가상의 북한 주요 시설물들을 타격한 뒤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가 지하시설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른쪽은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사진=공군]

괌을 출격한 B-1B 랜서(별칭 죽음의 백조, 왼쪽) 전략폭격기가 강원 영월의 사격장에서 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B-1B가 가상의 북한 주요 시설물들을 타격한 뒤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가 지하시설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오른쪽은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사진=공군]

 
군 당국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다음날 장거리 공대지 정밀유도미사일인 타우러스(사거리 500㎞)와 슬램-ER(사거리 278㎞)등의 실사격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지난 6일에는 해공군 합동 실사격 훈련을 펼쳤다. 한미군의 정밀 타격 훈련을 과시함으로 유사시 북한의 지도부와 핵심시설들의 타격 능력을 연일 과시하고 있는 셈이다.
 
원인철 공군작전사령관(중장)은 "한미 공군은 적이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도발하더라도 즉각 대응해 적 도발을 응징하고 추가 도발 의지를 말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용수 기자 nky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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