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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만 끝내고 돌아와" 실종 딸 47일째 찾는 어머니

[사진 채널A 캡처]

[사진 채널A 캡처]

올해 5월 라오스에서 홀로 여행하던 33살 여성 손경산 씨가 실종된 후, 딸을 찾기 위해 라오스를 다녀온 어머니의 애타는 심정이 방송됐다. 7일 채널A는 손 씨의 어머니 김두엽 씨를 인터뷰했다.  
 
혼자 여행하던 중 실종된 손 씨는 47일 전 라오스 꽌시폭포에서 종적을 감췄다. 그리고 지금까지 감감 무소식이다.  
 
어머니 김 씨는 실종된 딸을 찾으러 라오스에 가 현지인들에게 딸의 모습이 담긴 전단지를 나눠줬다. 김 씨는 "비가 오니까 (전단지를) 붙여도 다 찢어져 버리고 없어져서…코팅해가지고 붙이면 비가 와도 안 젖으니까"라며 라오스에서 애타게 딸을 찾던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 채널A 캡처]

[사진 채널A 캡처]

김 씨는 라오스로 간 이유에 대해 "엄마가 가면, 엄마하고 딸은 한 몸이니까. 아무래도 엄마 기를 받으면 좀더 빨리 오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김 씨는 집에 온 뒤 작은 촛불을 켜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딸의 무사 귀환을 바라고 있다. 김 씨는 "지네 아버지가 같이 들어왔으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펑펑 울더라"며 "밤이 제일 무섭다. 또 하루가 지나가서"라며 절절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건강 문제로 잠시 귀국한 김 씨는 다음 주에 다시 라오스로 떠날 예정이다. 현지 수사는 아직 진척이 없는 상태. 김 씨는 "꽌시폭포에 딸 이름 부르러 가요. 경산아 빨리 와라. 여행 그만 끝내고 빨리 와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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