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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첫 승 이끈 김연경 "경기 초반 리듬 흔들렸다"

7일(한국시간) 열린 독일과 그랑프리 1차전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는 김연경 [사진 국제배구연맹]

7일(한국시간) 열린 독일과 그랑프리 1차전에서 공격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는 김연경 [사진 국제배구연맹]

"경기 초반 리듬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렸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2017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첫 경기에서 힘겹게 역전승을 거뒀다. 중심에는 에이스 김연경(29·중국 상하이)이 있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랭킹 10위)은 7일(한국시간) 불가리아 루세에서 열린 2그룹 1차전 독일(13위)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19-25, 25-23, 25-18, 25-23)로 이겼다.
 
한국은 1세트를 허망하게 내줬다. 경기 초반 리시브가 불안했고 네트 터치도 2개나 저지르는 등 몸이 덜 풀린 모습이었다. 0-6까지 끌려간 한국은 끝내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김연경은 1점도 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는 달랐다. 김미연 투입 이후 리시브가 안정되기 시작했다. 수비에서도 여러 차례 좋은 디그가 나오면서 득점으로 연결됐다. 에이스 김연경도 어려운 2단 공격과 오픈 공격을 도맡으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2, 3세트를 내리 따낸 한국은 4세트 24-21에서 연속 2점을 내줬지만 김희진의 마무리로 승점 3점을 따냈다.
 
주장 김연경은 경기 뒤 공식 인터뷰에서 "오늘이 이번 시즌 첫 경기였다. 1세트에선 리듬을 찾지 못했다. 리시브, 서브, 수비에서 더 나아졌다. 내일과 다음 경기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은 9일 새벽 2시 홈팀 불가리아와 2차전을 치른다. 김연경은 "불가리아는 좋은 팀이고, 높이가 있다. 모든 포지션에 좋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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