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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文대통령과 정말 좋은 만남…푸틴과 회담도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독일 현지시간) “폴란드를 떠난 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정말 좋은 만남을 가졌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 시내 미국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안내받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 시내 미국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만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안내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일 폴란드를 방문한 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어제 폴란드에서의 경험은 정말 훌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30일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 이후 6일 만에 문 대통령과 다시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포함해 오늘 세계 정상들과의 모든 회담을 기대하고 있다”며 “논의할 게 많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나라를 잘 대표하고 미국의 이익을 위해 싸울 것”이라며 “가짜뉴스 미디어(Fake News Media)가 나에 대해 정확히 보도하진 않겠지만 상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오후(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 시내 미국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만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6일 오후(현지시간)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독일 함부르크 시내 미국총영사관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만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45분(현지시간)부터 현지 전시관인 ‘함부르크 매세’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후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중앙포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중앙포토]

 
 미 백악관이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미·러 정상회담은 약 35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일대일로 진행되는 단독회담이 아니라 외무장관이 배석하는 확대회담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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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