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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숙원이던 마산 복합행정타운, 사업 물꼬 틀까

10년째 차질을 빚고 있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복합행정타운(68만5800㎡, 사업비 3700억원 예상) 조성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띨 조짐이다. 법원행정처가 복합행정타운 내 창원지법 마산지원 설치를 검토하는 데다 다른 공공기관의 입주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서다.
 
창원시는 복합행정타운 내에 창원지법 마산지원을 설치하기 위해 법원행정처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월 법원행정처가 요청한 창원지법 마산지원 청사 신축 이전 후보지로 복합행정타운을 추천한 것이다. 마산지원은 2011년 3월 마산합포구 장군동 옛 마산등기소를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하지만 건물이 낡고 비좁아 이전이 검토되고 있다. 후보지 추천을 받은 법원행정처는 이달 말쯤 현장조사를 한다. 법원행정처가 마산지원을 복합행정타운에 이전하면 창원지검 마산지청도 복합행정타운에 이전할 가능성이 커진다.
 
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은 경남도와 옛 마산시(2010년 마산·창원·진해 통합 창원시로 바뀜), 경남개발공사가 2007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역 내에 흩어져 있는 마산세관 등 행정기관과 업무지원시설 13곳을 모으기 위해 시작됐다.
 
김정호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 신도시 조성 담당은 “오는 9~10월 법원행정처에서 마산지원 이전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라며 “심의위에서 복합행정타운 계획을 보완하라는 것은 공공성을 강화하라는 것이어서 마산지원 이전이 결정되면 심의 통과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위성욱 기자 w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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