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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6·19 부동산 대책 비켜간 평택에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타운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전국 단위 청약이 가능한 평택에 주택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사진은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투시도.

전국 단위 청약이 가능한 평택에 주택 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사진은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투시도.

6·19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면서 규제 지역의 전매와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졌다. 이에 따라 수요자들이 6·19 대책을 피해 수도권 특정 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실제로 일산 한류월드에서 최근 분양한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에는 수만 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6·19 대책을 피해간 지역인데다 광역수요자도 청약이 가능한 오피스텔이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청약 자격이 당해 지역 거주자로 한정되는 등 청약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전국 단위 청약이 가능한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청약 문 활짝 열린 평택 분양시장 후끈
 
전국 단위 청약이 가능한 대표적인 지역이 바로 평택이다. 이곳은 최근 광역권 청약자가 몰리면서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동양건설산업이 최근 분양한 고덕
 
동양 파라곤의 경우 49.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된데 이어, 계약도 4일 만에 완료됐다. 뒤이어 분양한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도 1순위에서 3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뒤 현재 계약이 100% 끝났다. 미분양 물량도 크게 줄었다. 지난해 8월 4596가구였던 평택 미분양 주택은 올해 4월 2256가구로 50% 정도 감소했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평택은 향후 4차 산업 중심지로 개발돼 많은 인구가 유입될 지역으로 미래가치가 높다”며 “전국 단위 청약이 가능해 평택지역 수요자뿐만 아니라 광역 수요자까지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평택에 GS건설이 다채로운 편의시설을 갖춘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를 분양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평택 동삭2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상 29층 22개 동, 전용면적 59~123㎡ 2324가구의 초대형 아파트다. 1차(1849가구), 2차(1459가구)와 함께 5632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GS건설은 단지 규모에 걸맞게 4290㎡ 규모의 자이안센터(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곳엔 피트니스센터·GX룸·스크린골프·카페테리아 등이 들어선다. 실내수영장·사우나·야외스파 등도 마련해 단지 안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SRT 지제역까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단지 내 교육환경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삼육어학원(SDA)이 5블록 근린생활시설 안에 입점할 예정이다. 보육 부담을 덜어줄 어린이집 2곳도 설치된다. 이 중 한 곳은 영어 특성화 어린이집이며 주민공동시설에선 영어 리딩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입지여건도 좋다. 지난해 개통한 SRT 평택지제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기 수월하다. 자체 셔틀버스가 단지에서 SRT 지제역까지 20년 동안 무상 운행하게 돼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를 더한다. 셔틀버스는 출·퇴근시간에 3분 간격으로 배차·운행할 예정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분양 관계자는 “평택에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가시화되면서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와 대단지 설계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방문예약제로 운영하며 청약통장 없이 선착순 동호 지정으로 계약 중이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박정식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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