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北, 평양서 '화성-14 발사 성공' 대규모 축제 벌여

북한이 6일 저녁, 화성-14형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를 평양에서 벌였다. 대동강변 주체사상탑 일대에선 10분 가량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수십만 군중은 평양 곳곳에서 축제에 참여했다.
 
북한은 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평가받는 '화성-14형'의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청년학생들의 야회(무도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은 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평가받는 '화성-14형'의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청년학생들의 야회(무도회)를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이날 오후 7시 25분,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평양시군민연환대회'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평양 김일성광장과 주체사상탑, 당창건기념탑, 4·25 문화회관, 평양체육관 등 곳곳에서 수십만 군중이 축제에 참여한 모습을 생중계했다.
 
북한은 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평가받는 '화성-14형'의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불꽃놀이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은 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평가받는 '화성-14형'의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불꽃놀이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연설에 나선 장창하 북한 국방과학원 원장은 "대출력발동기(엔진) 지상분출시험을 비롯한 수십, 수백 차례에 걸치는 간고한 기초시험 단계와 부분시험 단계를 거쳐 대륙간탄도로켓 화성-14형의 단번 성공을 드디어 온 세상에 시위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미제가 흰 기를 들고 우리 앞에 무릎을 완전히 꿇게 될 그 날까지 정의의 핵 보검을 더욱 억세게 벌려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평가받는 '화성-14형'의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청년학생들의 야회(무도회)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은 6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으로 평가받는 '화성-14형'의 시험발사 성공을 기념해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청년학생들의 야회(무도회)를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조선중앙TV 아나운서는 "대륙간탄도로켓 화성-14형이 새긴 비행운을 다시금 또렷이 새겨놓으려는 듯 형형색색의 불꽃보라가 연속 터져 올라 경축의 밤하늘가를 장식하고 있다"며 "1950년대 7.27의 승리가 미제를 서산낙일의 시초에 몰아넣은 역사의 궤도였다면 오늘의 7월의 사변은 미제를 영원한 멸망의 나락에 처박아 넣은 최후 승리의 대사변"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김정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주석단에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박봉주 내각 총리,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정·군 간부들이 자리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