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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北 ICBM 美 도달 가능…신뢰성 확보에 1~2년 더 필요"

북한 미사일 전무가인 존 실링 미국 에어로스페이스 연구원은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ICBM이 부분적으로 성공일 수 있다며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실링 연구원은 북한이 미사일의 타격 정확도를 높이려면 1~2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사진 북한 조선중앙방송 화면]

북한 미사일 전무가인 존 실링 미국 에어로스페이스 연구원은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ICBM이 부분적으로 성공일 수 있다며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실링 연구원은 북한이 미사일의 타격 정확도를 높이려면 1~2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사진 북한 조선중앙방송 화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미국 본토까지 도달해 표적을 정확히 타격하려면 적어도 1~2년 정도의 개발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북한 미사일 전문가 미국 에어로스페이스의 존 실링(John Schilling) 연구원이 38노스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지난 4일 발사된 화성-14형 미사일이 고도 2802km까지 상승했다는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미국 본토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북한 미사일 전무가인 존 실링 미국 에어로스페이스 연구원은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ICBM이 부분적으로 성공일 수 있다며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실링 연구원은 북한이 미사일의 타격 정확도를 높이려면 1~2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사진 38노스 홈페이지] 

북한 미사일 전무가인 존 실링 미국 에어로스페이스 연구원은 38노스에 기고한 글에서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ICBM이 부분적으로 성공일 수 있다며 미국 본토까지 도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실링 연구원은 북한이 미사일의 타격 정확도를 높이려면 1~2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사진 38노스 홈페이지]

 
실링 연구원은 "(그러나) 이 미사일이 전시상황에서 미국 본토 표적에 정확히 타격 하기 위해서는 1~2년의 개발 기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 미사일은 (미국에) 불확실한 위협"이라며 "그 위협에 대한 정치적 함의를 파악하는 데는 수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도 추정했다.
 
또 실링 연구원은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화성-14형이 지난 2015년 열병식에 처음 공개된 액체 추진체 KN-14형과 유사하다며 새로운 미사일이라기보다 KN-14의 변형일 수 있다"고 적었다.
 
북한의 ICBM 시험발사 성공 주장에 대해서는 "부분적 성공일 수도 있다"며 "아직 미국 본토인 샌디에이고에 있는 해군기지에는 도달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북한이 미사일을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작동하는 방법을 습득하고, 발사실험을 통해 모든 설계와 성능향상을 달성하기까지 2020년을 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가까운 장래에 심각한 전략적, 외교적, 정치적 영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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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