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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BMW 따돌리고 3개월 만에 수입차 1위 복귀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AMG'.[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연합뉴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AMG'.[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연합뉴스]

지난달 수입차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역대 최다 판매로 BMW를 제치고 3개월 만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BMW는 직전 2개월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수입차 브랜드별 6월 판매 실적(등록 대수)에서 벤츠가 가장 많은 7783대를 팔며 올해 1월 6848대의 월 최다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2위 비엠더블유(BMW·5510대)보다 2200여 대나 많은 규모다. 3~10위 브랜드와 판매량은 ▲ 혼다 1750대 ▲ 렉서스 1272대 ▲ 포드 1173대 ▲ 랜드로버 962대 ▲ 도요타 892대 ▲ 미니 841대 ▲ 볼보 693대 ▲ 크라이슬러 648대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상반기(1~6월) 전체 수입차 누적 판매량(등록 대수)은 11만8152대로 작년 상반기보다 1.2% 많았다. 브랜드별 점유율에서는 벤츠(31.93%), BMW(24.54%), 혼다(4.56%)가 1~3위를 차지했고, 상반기 베스트셀링 순위에서는 벤츠 E220d(4917대), 렉서스 ES300h(3776대), 벤츠 E300 4MATIC(3639대)가 '톱(상위) 3'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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