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충주·괴산호에 민물 뱀장어 치어 1만7000마리 방류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충주호와 괴산호에 민물 뱀장어 치어 1만7000마리를 방류했다고 6일 밝혔다.

충주호 충주시 수역과 괴산호 괴산군 청천면 상류에 각각 방류한 뱀장어 치어는 태평양 심해에서 산란 부화한 것을 잡아 2개월 동안 사육한 것이다.

뱀장어는 태평양 깊은 바다에서 산란하는데, 어린 치어들은 강으로 올라와 5~8년 동안 성장한 뒤 다시 바다로 내려가 산란한다.

내수면 어업인들은 강으로 올라온 자연산 치어를 잡아 1~2년 양식 과정을 거쳐 250~500g이 되면 판매하고 있다. 일본, 중국, 우리나라가 주요 양식 국가이며 70%는 일본인이 소비한다.

자연산 뱀장어는 1㎏에 15만원을 호가하는 고소득 어종이다. 충북 지역 어획량은 연간 14t(15억원) 정도로 전국 생산량(68t)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유전자 검사와 무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를 방류했다"며 "3~5년 후 500g 이상 성장하면 7억여원 상당의 농가 소득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만3200마리의 민물 뱀장어 치어를 충주호와 괴산호에 방류했다.

bclee@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