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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이 연설 도중 권총 보여주며 경고한 이유

권총을 보여주는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사진=GMA 온라인 캡처

권총을 보여주는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사진=GMA 온라인 캡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권총을 차고 나타나 필리핀을 파괴하는 사람들을 죽이겠다고 경고했다.
 
2일 현지 매체 GMA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열린 필리핀 남부 다바오델수르주 설립 50주년 행사 기념 연설에서 군·민간인·경찰·종교단체 등을 거론하며 "필리핀을 파괴하지 마라. 왜냐하면 내가 진짜 죽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테르테 대통령은 연단 옆으로 걸어 나와 자신의 셔츠를 올려 허리에 찬 권총을 청중들에게 보여줬다.  
 
두테르테 대통령의 이런 행동은 마약 범죄, 계엄군의 권한 남용에 대한 비판과 테러 행위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두테르테가 벌이고 있는 '마약과의 전쟁'에서 마약 용의자 8000여명이 경찰이나 자경단 등에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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