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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 루스의 우승 반지 24억원...역대 최고 낙찰가

한 시대를 풍미한 메이저리그 전설적인 강타자 베이브 루스의 1927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가 무려 24억원에 낙찰됐다. 
[리랜즈닷컴 캡쳐]

[리랜즈닷컴 캡쳐]

 
미국 ESPN은 2일 "경매 사이트인 리랜즈닷컴에서 끝난 경매에서 루스의 이름이 새겨진 그의 1927년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가 209만3927달러(약 24억원)에 팔렸다"고 전했다.
 
루스의 월드시리즈 반지의 낙찰가는 역대 스포츠 경매에서 팔린 반지 중에서 최고액을 경신했다. 1974년 줄리어스 어빙이 ABA(아메리칸농구협회)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받은 챔피언 반지가 지난 2011년 한 경매에서 46만741달러(약 5억원)에 낙찰되면서 역대 우승반지 경매 최고액을 기록했다. 루스의 반지는 이 보다도 5배 까까이 낙찰가가 높다. 
 
이 경매에선 보스턴 레드삭스가 루스를 뉴욕 양키스에 팔 때 작성된 1919년 양도 계약서 원본도 230만3920달러(약 26억원)에 팔렸다. 보스턴은 팀의 대표 스타였던 루스를 12만5000달러를 받고 라이벌 양키스에 트레이드했다. 이후 양키스는 루스를 앞세워 승승장구했지만, 보스턴은 86년 동안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루스의 별명을 따 '밤비노의 저주'라는 말이 이 때문에 생겼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반지와 계약서는 영화배우 찰리 신이 경매에 내놓았다. 영화 '메이저리그'에도 출연했던 신은 20년 이상 소장해온 이 물건을 다른 새 주인에게 내줄 때라며 경매 출품 이유를 밝혔다. 경매에서 나타난 새 주인의 신분은 공개되지 않았다.
 
김원 기자 kim.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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