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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앵커 앞에서 수줍은 '순한 양' 된 이효리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가수 이효리가 29일 JTBC '뉴스룸'의 '문화 초대석'에 출연, 손석희 앵커와 대담을 나눴다. 이효리는 최근에 발표한 자신의 앨범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앨범을 내고 방송 출연을 여러 차례 했는데 앨범 얘기를 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며 뉴스룸에서 자신의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생각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는 뜻을 비쳤다.  
 
28일 선공개된 곡 '서울'에 대해서는 과거 자신이 미워했던 서울을 그리며 곡을 만들었다고 밝히며 "서울이 어둡고 나빴던 게 아니라 서울에서 살 때의 내가 어둡고 답답한 마음을 갖고 살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손 앵커는 이효리의 신곡을 다 들어보진 못했지만 "두 곡이 인상 깊었다"며 '변하지 않는 건'과, '다이아몬드'에 대한 질문을 이어나갔다.  
 
'변하지 않는 건'에 대해서 이효리는 "제주에서 빵을 만들어 먹다보니 이틀 만에 상하더라"며 "마트에서 산 식빵이 일주일이 지나도 그대로인 걸 보고 어느 날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잡지에 실린 자신의 얼굴도 나이듦의 흔적을 없애고 변하지 않는 얼굴로 나오는 것에 대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성찰을 했다고 밝혔다.  
이적과 함께 만든 '다이아몬드'에 대해서는 위안부 할머니 부고 기사를 접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위안부 할머니 뿐 아니라 거대 권력에 희생 당해 돌아가시는 분들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그 누가 부수려해도 당신은 부서지지 않는 다이아몬드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손 앵커는 '다이아몬드' 가사를 다 소개하면 너무 뭉클해질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한편 이날 이효리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당차고 센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이 '순한 양'처럼 수줍어하는 모습을 수차례 보였다. 이효리는 '유재석도 어려워하는 동생'으로 알려져있기도 하다.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끊임없이 눈을 깜빡이고 입은 어쩔 줄 모르는 듯 끝없이 오므렸다 펴기를 반복했다. 한 마디를 마치고 나면 안도한 듯 코를 훌쩍거리는 모습도 자주 비쳤다.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사진 JTBC 뉴스룸 캡처]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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