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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이준서에 메시지 왔지만 내게 전달 안돼…檢 조사서 밝혀질 것"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중앙포토]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문준용씨 제보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받는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의원이 제보 발표 전(5월 1일) 자신에 문자로 조언을 구한 것과 관련해 "(해당 문자가 왔지만 나에게) 전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9일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작년 12월 초 탄핵발의 관계 문자폭탄으로 새로운 전화로 바꾸었지만, 이 번호도 공개돼 문자폭탄이 폭주해 이 전화를 비서관에게 SNS 게재용, 문자폭탄 수신용 등을 위해서 소지하라 하고 전에 사용하던 전화를 다시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전 대표는 "(이준서 전 최고의원이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듣고 즉각 비서관이 보관하는 전화를 확인하니 지난 5월 1일 오후 4시 32분, 33분, 37분, 46분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이유미 등 3인과 대화한 카톡을 캡쳐한 내용 11개를 바이버(메시지 앱)로 보낸 것을 확인했다"며 "특히, 말미에 박지원 대표님 어떻게 하면 좀 더 이슈를 만들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표는 "당일 제주에서 유세했고 비서관은 당시 대선본부 뉴미디어팀에 파견 근무 중 경남 산청 출장, 저녁 7시 30분경 상경했다"며 "제 비서관은 늦게 열어보았지만 당시 많이 나돌던 얘기로 알고 저에게 보고하지 않았고 실제 당일 밤 10시 42분 53분 문자 카톡 보고를 했지만 당무 관계이고 전화 보고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이준서 전 최고위원도 김 단장에게 5월 1일 저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저의 답변이 없어 그 후로는 연락한 바 없다고 했다 한다"며 "현재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전화는 검찰이 압수했기에 모든 기록을 검찰이 파악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문준용씨 제보조작 사건의 당내 진상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29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의혹 발표 나흘 전인) 5월 1일 이유미의 카톡 제보를 박지원 전 대표에게 바이버 문자로 보냈다"며 "저희가 확인할 바로는 박 전 대표가 (당시 문자를) 인지하지 못한 것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당시 박 전대표는 두 개의 휴대전화를 소지했고 이 중 이준서 전 최고의원의 문자 메시지가 수신된 휴대전화는 박 전 대표의 비서관이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페이스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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