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20여일 만에 장시호 “잘하겠다”…최순실-우병우 관계 입증할까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29일 오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장씨가 법정에 서는 것은 지난 8일 새벽 구속 만기로 출소한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29일 오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장씨가 법정에 서는 것은 지난 8일 새벽 구속 만기로 출소한 이후 처음이다. [연합뉴스]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29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왔다. 지난 8일 새벽 구속 만기로 출소한 이후 처음이다.  
 
장씨는 이날 오후 3시34분쯤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정장에 흰색 셔츠를 입고 온 장씨는 “출소 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하는데 심경은 어떤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증언 잘하겠다”라고 짧게 말한 뒤 법정으로 올라갔다.
 
당초 이날 오후 4시쯤 장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시작될 계획이었지만 앞선 절차가 지연되면서 오후 5시가 넘어서야 신문이 시작됐다.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29일 오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29일 오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영훈)는 이날 오후 우 전 수석의 재판을 열고, 장씨와 김 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증인으로 불렀다.  
 
검찰은 장씨를 통해 최씨와 우 전 수석의 관계를 입증할 계획이다.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 [연합뉴스]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 [연합뉴스]

박영수 특별검사팀과 검찰은 장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최씨가 우리은행장, 경찰청장 등의 인사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파악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직원 김모씨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에서 최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 사진들을 입수한 바 있다.
 
한 사진은 경찰청장 프로필 자료 출력물에 ‘경찰청장 후보 추천(OK)’라 적힌 포스트잇이 붙은 모습을 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우리은행 부행장을 지낸 정모씨 이력서에 ‘우리은행장 후보 추천 중’이라는 메모가 포착돼 있다.  
 
검찰은 최씨가 이 메모와 인사 파일을 우 전 수석에게 전달됐고, 장씨가 메모를 촬영해 보관하다가 영재센터 직원에게 전달됐다고 의심한다.
 
장시호씨는 “출소 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하는데 심경은 어떤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증언 잘하겠다”라고 짧게 말한 뒤 법정으로 올라갔다. [연합뉴스]

장시호씨는 “출소 후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하는데 심경은 어떤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증언 잘하겠다”라고 짧게 말한 뒤 법정으로 올라갔다.[연합뉴스]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