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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차 누빈 거리, 33% 늘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등 경제성이 뛰어난 차량의 전체 주행거리가 지난해에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경유차는 미세먼지 원인으로 주목되지만, 전체 자동차 주행거리의 절반을 차지했다. 
 

교통안전공단 2016 주행거리 통계 발표
연비 좋은 하이브리드, 증가율 제일 높아
경유차, 미세먼지 논란에도 8.6% 늘어
LPG는 가격 싸지만 연비 낮아 5년째 감소

교통안전공단은 29일 ‘2016년도 자동차 주행거리 통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에 등록된 자동차가 2146만대가 지난 한 해 달린 거리는 모두 3112억㎞였다. 2015년보다 4.3% 증가했다. 교통안전공단은 전국에서 자동차검사를 받은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매년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엔 928만대가 1797개 검사소를 검사를 받았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지난해 모두 34억㎞를 주행했다. 직전 해(25억㎞)보다 33%가량 증가했다. 차종 중에서 주행거리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이는 하이브리드가 연비가 좋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저속으로 달릴 때는 전기모터로, 고속으로 달릴 때는 가솔린 엔진으로 움직여  연비가 좋다. 그랜저ig의 경우 L당 연비가 하이브리드차는 16.2㎞로 동종 모델의 가솔린 엔진 차(11.2㎞)보다 높다.   
연료별 자동차 주행거리

연료별 자동차 주행거리

하이브리드 자동차 다음으로 주행거리 증가율이 높은 차량은 경유차다. 경유차는 지난해 1492억㎞를 주행해 전년보다 주행거리가 8.6% 늘었다. 주행거리 자체만 보면 경유차는 지난해 전체 차량 주행거리의 48%를 차지했다. 경유차가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주요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지만 최근 5년간 주행거리 점유율은 연평균 2.5%상승했다. 한편 휘발유 차량은 지난해 주행거리가 4.5%증가했다.   
차종

차종

반면 LPG차량만은 지난해 주행거리가 396억㎞로 전년보다 10.4% 줄었다. 2012년엔 495억㎞였는데 주행거리가 5년 연속 감소했다. 이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김민우 선임연구원은 “LPG차는 연료가 저렴하지만 연비가 경유차보돠 낮아 경제성이 낮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의 SM6를 예로 들면, L당 연비가 LPG 모델은 9.3㎞로 경유 모델(17㎞)에 비해 낮다. 
 
함종선 기자 jsh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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