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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호우·산사태 등 7월에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 집중관리

정부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국민안전처가 2015년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한 충남 청양 까치내유원지. [중앙포토]

국민안전처가 2015년 물놀이 안전장소로 선정한 충남 청양 까치내유원지. [중앙포토]

 

국민안전처, 해수부·환경부·산림청과 합동으로 현장점검
수난사고·추락·환경오염 등도 사전예방·단속 통해 관리

국민안전처는 해양수산부·환경부·산림청과 합동으로 7월에 빈발하는 재난안전사고 6개 유형을 선정, 중점관리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준점 관리대상 재난안전사고는 폭염과 호우·산사태·수난사고·추락·환경오염 등이다.
 
그동안 국민안전처는 ‘월간 재난안전상황분석’을 발간했지만, 활용도가 높지 않았다. 이에 따라 매달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를 단순히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매달 5~6개 유형을 선정, 집중 관리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전환했다.
전국에서 폭염 위험지수가 높은 지역. [자료=국민안전처]

전국에서 폭염 위험지수가 높은 지역. [자료=국민안전처]

 
안전처에 따르면 올해는 폭염이 예년 평균보다 닷새 빠른 지난달 19일 처음으로 발생했다. 5~6월 폭염일수도 지난해 0.2일에서 올해는 2.1일로 증가했다. 안전처가 폭염과 관련한 요인을 분석, 폭염지수를 산출한 결과 경남 창원과 전남 고흥, 대구 동구 등에서 위험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 관련 사망자는 매년 7월 3주 차부터 급증, 7월 말~8월 초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2년 54명, 2013년 46명, 2014년 6명, 2015년 39명 등이다. 사망자 가운데는 65세 이상이 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남자(61.8%)가 여자(38.2%)보다 많았다.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전국 폭염 위험도 지도. 붉은 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폭염위험지수가 높은 곳이다. [사진 국민안전처]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전국 폭염 위험도 지도. 붉은 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폭염위험지수가 높은 곳이다. [사진 국민안전처]

 
수난사고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사고는 월평균 353건이지만 7월에는 739건으로 급증하고 수난사고로 인한 사망자도 월평균 48명인데 반해 7월에는 98명으로 증가했다.
 
산사태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7월(56%)에 집중됐다. 최근 산사태가 발생한 지역은 강원도 평창·인제와 경남 고성, 울산, 부산, 경북 울릉 등이다.
 
국민안전처 최복수 안전총괄기획관은 “7월에 빈발하는 재난안전사고에 대해 각 부처와 자치단체가 중점관리하면 사고가 예방될 것”이라며 “국민도 안전사고에 관심을 갖고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대비해달라”고 말했다.
 
세종=신진호 기자 shin.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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