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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집값 40% 올라 상승률 1위한 아파트는? 부산 감만동 삼일아파트

올 상반기엔 강남 4구에서도 재건축을 추진 중인 반포 지역 아파트 집값이 많이 올랐다. 반포대교 건너편으로 반포동 일대 아파트촌이 보인다. [중앙포토]

올 상반기엔 강남 4구에서도 재건축을 추진 중인 반포 지역 아파트 집값이 많이 올랐다. 반포대교 건너편으로 반포동 일대 아파트촌이 보인다. [중앙포토]

 
올 상반기 전국에서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 한신15차(전용 172㎡)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에서 이달 말까지 반년 만에 5억원 올랐다.

신반포 한신 15차(전용 172㎡)는 5억 올라
신반포 한신 3차, 압구정 구현대6차도 4억원 올라
'톱 10'중 9곳이 강남 4구 재건축 추진 단지
전국 상승률 1위는 40% 오른 부산 삼일아파트

 
29일 시장 조사업체 부동산114가 시세 자료를 토대로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많이 오른 단지를 조사한 결과 신반포 한신15차가 1위로 집계됐다. 평균 시세가 지난해 말 29억5000만원에서 이달 말 현재 평균 34억5000만원으로 5억원 올랐다.  
 
자료: 부동산114

자료: 부동산114

 
한신15차는 대표적인 재건축 추진 단지다. 지난달 말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올해 말까지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할 경우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에서 제외된다는 점이 가파른 집값 상승으로 이어졌다. 매매가가 많이 오른 아파트 ‘톱 10’ 중 9곳이 한신15차처럼 서울 ‘강남 4구(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구)’ 재건축 추진 단지였다.  
 
이어 서초구 신반포 한신3차(전용 132㎡)가 같은 기간 18억5000만원에서 22억5000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6차(196㎡)가 30억원에서 34억원으로 각각 4억원 올랐다. 두 단지 모두 재건축 추진 단지다.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전용 170㎡)도 같은 기간 32억5000만원에서 36억5000만원으로 4억원 올랐다. 강남 4구가 아닌 곳에 있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톱 10에 올랐다. 갤러리아포레는 뚝섬 지구단위 계획 특별계획 구역에 있다. 최근 성수 전략 정비구역 개발 호재가 겹쳤다.
 
이어 서초구 잠원동 한신20차(전용 132㎡)가 14억7500만원에서 18억5000만원으로 3억7500만원, 서초구 반포동 경남아파트(전용 131㎡)가 17억7500만에서 20억7500만원으로 3억원 올랐다. 대부분 재건축ㆍ대형 평형 아파트였지만 소형 평형 아파트도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전용 47㎡)는 12억3500만원에서 14억5000만원으로 2억1500만원 올랐다. 톱 10 아파트의 상승률은 12~25% 수준이었다.
 
자료: 부동산114

자료: 부동산114

 
상승률만 따졌을 땐 부산 아파트가 강세였다. 부산 남구 감만동 삼일아파트(전용 57㎡)가 상반기 40% 올라 전국 1위였다. 이 일대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가격이 가파르게 올랐다. 상승률 2위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3단지(전용 38㎡)로 지난해 말 2억1000만원에서 이달 말 2억8500만원으로 35.7% 상승했다.
 
이어 대구 수성구 범어동 궁전맨션(전용 197㎡)가 7억500만원에서 9억5000만원으로 34.8%, 서울 도봉구 창동 상계주공 18단지(전용 71㎡)가 지난해 말 대비 26.2%, 서초구 잠원동 한신20차(전용 132㎡)가 25.4% 올라 뒤를 이었다. 상승률 톱 10 단지 중 부산 아파트가 5곳을 차지했다.
 
이미윤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선임연구원은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이 활발한 서울ㆍ부산 지역 아파트가 올 상반기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주택 경기가 불투명해질수록 인기ㆍ비인기 단지간 양극화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기자 kh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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