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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10월이 제철?...한 여름에 냉동 아닌 활새우 먹는다

바이오플록 양식 기술을 통해 생산한 활새우. [사진 인천시]

바이오플록 양식 기술을 통해 생산한 활새우. [사진 인천시]

 
한여름에도 냉동 아닌 활새우를 먹을 수 있게 됐다. ‘새우는 10월이 제철’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된 것이다.  

해수부·인천시 새 양식 기술 보급
하우스 개념 바이오플록 양식 도입
인천 강화에서 활새우 전국 첫 출하

 
인천시는 친환경 양식기법인 바이오플록(BFT·Biofloc Technology) 기술 보급으로 한여름에도 활새우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와 함께 기술 보급을 통해 일반 어가(漁家)에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 것이다.  
바이오플록 양식 기술로 키우는 새우를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사진 인천시]

바이오플록 양식 기술로 키우는 새우를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있다. [사진 인천시]

 
바이오플록은 일종의 하우스 양식이다. 자연 상태의 양식이 아닌 비닐하우스에 바닷물을 끌어와 일정 수온을 유지해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렇다고 항생제 등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인체에 해로운 약품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유익한 미생물(EM 배양액)을 활용, 자체적으로 수질을 정화하고 있다. 새우가 잘 자라는 환경이다 보니 1년에 두 차례 생산도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노지 양식을 주로 이용해 왔다. 이는 바닷물에 제방을 쌓아 양식하던 방식으로 수온·햇빛·바람 등의 영향을 받아 1년에 한 차례밖에 생산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기존 노지(축제식) 양식 기술 방법. [사진 인천시]

기존 노지(축제식) 양식 기술 방법. [사진 인천시]

 
또 크기도 바이오플록에서 키운 새우는 한 마리당 25cm·22g 이상으로 노지 양식 새우(평균 20cm·20g)보다 크고 무게가 더 나간다. 가격 또한 kg당 3만3000원 수준으로 노지 양식 새우(2만5000~2만6000원)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돼 어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 바이오플록 양식을 통해 새우를 생산한 인천 강화도의 한 어가는 지난 28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활새우 출하를 시작했다. 강화도 지역 6개 어가에서 1차로 6t 정도를 출하할 계획이다.  
바이오플록오류내용외래어 표기법 오류(일반)입니다. 대치어를 보고 바르게 쓰십시오.추천바이오플록미생물 군집미생물 덩어리수정모두 수정25/34 양식 기술로 키운 새우의 출하를 앞두고 한 어민이 인천시 직원으로부터 기술 지도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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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새우의 생산량은 2만t 정도 되고 수입산이 4만t 정도 되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여름에 유통되는 제품 대부분은 수입산 냉동으로 보면 된다”며 “1년에 두 차례 생산이 가능해 어민들의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임명수 기자 lim.myo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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