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호식이 두 마리 치킨' 회장 성추문 사건 후… 가맹점 매출 40%p 감소

20대 여직원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이 경찰 조사를 받기위해 2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임현동 기자

20대 여직원을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이 경찰 조사를 받기위해 2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임현동 기자

최호식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전 회장이 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빚으며 가맹점 매출이 최대 40%p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감독원을 통해 4개 카드사로부터 받은 '호식이 두 마리 치킨' 가맹점의 최근 3개월 카드매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김영주 의원실 제공]

[사진 김영주 의원실 제공]

김 의원에 따르면 최 전 회장의 여직원 성추행 혐의가 보도된 6월 5일 이후 가맹점의 매출이 최대 40%p까지 하락했다.  
 
구체적으로 주중의 경우 30~40%p, 주말의 경우 20~30%p가 떨어졌다.  지난 5월 같은 요일 평균 매출액과 비교해 보면 지난 7일에는 32%p, 8~9일에는 약 30%p 떨어졌다. 
 
주말인 10~11일에는 21%p로 약간 오르는 듯했지만, 월요일인 12일부터 다시 33%p로 하락했고, 소환 조사 소식이 알려진 13일에는 40%p까지 떨어졌다. 
 
김 의원은 "가맹점 카드매출액 분석 결과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의 '오너리스크'로 인한 가맹점 피해가 구체적으로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현행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주가 본부의 명성을 훼손할 경우 가맹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본사 잘못으로 점주가 손해를 입었을 땐 적용이 안 된다. 
 
김 의원은 "프랜차이즈 본사 잘못으로 가맹점 주가 피해를 볼 경우 가맹점주도 계약을 해지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를 본사가 배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