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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일랜드 여기자 성희롱…손가락으로 불러 세운뒤 "아름답다"

[사진 커트리나 패리 아일랜드 국영 방송사 RTE 워싱턴 특파원 트위터 캡처]

[사진 커트리나 패리 아일랜드 국영 방송사 RTE 워싱턴 특파원 트위터 캡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여 기자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해 구설에 올랐다.  
 
미국 의회전문지 '더 힐'은 지난 27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아일랜드 여기자를 상대로 기이한 행동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선출된 바라드카르 아일랜드 총리에게 당선 축하 전화를 하던 중이었다. 집무실에는 이를 취재하기 위해 아일랜드 기자들이 모여 있었다.    
 
전화통화를 하던 트럼프 대통령은 바라드카르 총리에게 "많은 아일랜드 언론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말한 뒤 검지 손가락으로 한 여성 기자를 가리켰다.  
 
트럼프의 지목을 받은 여기자는 아일랜드 국영 방송사 RTE의 워싱턴 특파원이자 지국장인 커트리나 페리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페리를 향해 "어디서 왔나. 이쪽으로 오라"며 손가락으로 지시했다.
 
그는 자신의 곁으로 다가온 페리를 두고 바라드카르 총리에게 "그녀(페리)는 아름다운 미소를 가졌다. 그녀가 당신을 잘 대해줄 것으로 장담한다"고 전했다. 
 
이에 바라드카르 총리는 "감사하다"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 말을 페리에게 전해줬다.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집무실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페리도 미소를 유지했지만, 나중에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영상을 공유하며 "엉뚱했다"고 표현했다.  
 
이러한 사실이 전해지며 영국 타블로이드 '데일리 메일'은 그의 행동을 지적했고, SNS에서도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의 한 네티즌은 페리에게 "우리 대통령의 부적절한 행동에 우리가 사과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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