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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소아암 환자에 170억 추가 지원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현대자동차가 미국 현지에서 사회공헌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미국 소아암 치료 지원에 1500만 달러(약 170억원)를 추가로 기부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1998년 이후 누적 기부금 1500억
정상회담 맞춰 사회공헌 설명회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사무소에서 소아암 환자의 치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바퀴에 희망을 싣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1998년 시작한 호프 온 휠스는 미국내 대표적인 소아암 치료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미국 현대차 딜러가 신차를 판매할 때 대당 14달러를 적립하면, 현대차 미국 법인이 추가로 기부해 펀드를 조성한다. 미국 전역 830여 개 딜러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 민간 소아암 관련 기금 중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5개 의료기관과 소아암 치료 연구자에게 현대차는 27일 기부금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전달했다.
 
이로써 현대차가 미국 소아암 환자를 돕기 위해 163개 병원·연구기관에 기부한 금액은 누적 1억3000만 달러(약 1480억원)를 기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현대차는 “올해 1500만 달러(약 170억원)를 추가로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호프 온 휠스는 미 의회 소아암 의원 모임과 함께 매년 의회 건물에서 소아암 환자 돕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벤 카딘(민주당 메릴랜드주) 미국 의회 상원의원과 테리 스웰(민주당 앨라배마주)·마사 로비(공화당 앨라배마)·마이크 켈리(공화당 펜실베이니아주) 하원의원 등 정·관계 인사가 다수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현대차는 86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미국 경제 발전에 기여한 내용도 소개했다.
 
15개 현대차그룹 계열사와 26개 부품 협력사(1차 부품업체 기준)는 지난해까지 미국에서 누적 102억9000만 달러(11조7000억원)를 투자했다. 또 현대차그룹은 1만7000여 명, 부품 협력사는 1만2000여명의 일자리를 미국에서 만들었다. 현대·기아차 소속 딜러는 총 8만5000명이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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