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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일 美언론 맹공..."망해가는 NYT·아마존 지킴이 WP"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자료사진.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자료사진.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CNN의 '오보 사임' 사태를 거론한 데 이어 연일 미국 주류 언론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뉴욕타임스를 언급하며 "망해가는 뉴욕타임스는 나에 대한 거짓 기사를 쓴 이후 계속 가짜 뉴스를 쓰고 있다. 가짜 뉴스 장난질이다!"라고 썼다.
 
이어지는 트윗을 통해 그는 "일부 가짜 뉴스 언론은 내가 헬스케어에 관해 잘 모른다고 말하지만 틀렸다"며 "난 그 주제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미국의 승리를 원한다"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약 두시간 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를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와 미국 IT 기업 아마존을 함께 언급하며 "워싱턴포스트는 가끔 인터넷 세금도 안 내는 아마존 지킴이처럼 행동한다. 가짜 뉴스다!"라고 밝혔다.
 
아마존을 언급한 트럼프의 이 트윗은 제프 베저스 CEO가 지난 2013년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워싱턴포스트와 아마존의 관계를 언급한 바 있다. 작년 10월 펜실베이니아에서 진행한 연설에서 그는 "워싱턴포스트를 소유하고 통제하는 아마존은 막대한 금액의 세금을 내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그러나 아마존은 워싱턴포스트와 관련이 없다. 지난 2013년 당시 베저스 CEO는 그의 개인 자금을 투자해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것이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론 비난'은 지난 26일 CNN 직원들의 오보 퇴사 사건 이후 더욱 강해진 분위기다.
 
CNN은 26일(현지시간) 토머스 프랭크 기자와 에릭 리치블라우 탐사보도팀장, 렉스 해리스 총괄이 회사를 떠난다고 밝힌 바 있는데, 이는 프랭크 기자가 22일 쓴 '러시아 게이트' 관련 오보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인 27일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CNN을 언급하며 "가짜 뉴스 CNN은 가짜 러시아 기사를 밀어붙이는 바람에 경영상의 변화와 마주하게 됐다"며 "평가가 낮아질 것"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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