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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오보 사임' 사태에 물 만난 트럼프..."와우! 가짜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에 연일 비판적인 기사를 냈던 미국의 CNN 방송에서 오보 사건으로 세 명의 기자가 사임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들을 겨냥해 비난하는 말을 쏟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와우! CNN은 '러시아'와 관련한 대형 기사를 삭제해야 했다. 직원 세 명이 떠났다. 그들이 하는 다른 기사들은 어떨까? 가짜 뉴스지!"라고 적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으로 CNN과 다른 언론사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가짜 뉴스 CNN은 허위의 러시아 기사를 밀어붙이는 통에 경영상의 변화와 마주하게 됐다"며 "평가가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 뉴스 CNN은 잡았는데 NBC, CBS, ABC 방송은 어떻게 하나?"라며 "망해가는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는 어떻게 하나? 모두 가짜 뉴스"라고 말했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캡처]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게이트'로 곤경에 처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해 온 주류 언론 중 하나인 CNN이 러시아와 관련한 대형 오보를 낸 사건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일을 크게 거론하며 미국 내 주류 언론들을 싸잡아 비판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트윗은 전날인 26일(현지시간) CNN이 토머스 프랭크 기자와 에릭 리치블라우 탐사보도팀장, 렉스 해리스 총괄이 회사를 떠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CNN은 지난 22일 월가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 경제 자문 앤서니 스카라무치가 1월 16일 러시아 펀드 투자가 키릴 드미트리에프와 접촉해 상원 정보위원회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토머스 프랭크 기자가 썼다.
 
그러나 스카라무치 측은 러시아 펀드 관계자를 식당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간단히 수인사만 한 것이 전부라는 취지로 반박했다. 그리고 CNN은 이를 받아들여 프랭크 기자의 기사를 하루 만에 철회했다.
 
CNN 자체 조사 결과 해당 기사는 한 명에 불과한 '익명' 취재원을 통해 작성됐다. CNN 내부의 사실 확인 과정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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