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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전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 일정 재조정할 것"





【런던=AP/뉴시스】조인우 기자 = 니콜라 스터전 영국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한 주민투표 일정을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스터전 수반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즉시 주민투표 관련 입법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며 "스코틀랜드 주민들에게 선택권을 줘야 한다는 입장을 명심하고 있다"고 했다.



이는 스코틀랜드국민당(SNP)이 최근 총선에서 지난 총선에 비해 21석을 잃으며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결과다. SNP는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한 두 번째 주민투표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스터전 수반은 "주민들이 이를 너무 이르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내년 가을, 늦어도 내후년 봄으로 계획했던 주민투표 일정을 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이 끝나가고 불확실성이 잦아들 때 스코틀랜드 주민들에게 선택권을 주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EU에의 단일 시장에서 국가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더할 것"이라며 "브렉시트에 대한 영국의 입장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도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코틀랜드 독립안은 2014년 9월18일 실시한 찬반 국민투표에서 반대 55%, 찬성 45%로 부결됐다.



지난해 6월23일 실시된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전체 영국 국민들은 찬성 51.9%, 반대 48.1%로 EU 탈퇴를 지지했으나 스코틀랜드 주민의 62%는 EU 잔류를 원했다.



join@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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