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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공격헬기 대체할 ‘국산 소형무장헬기’ 내년에 나온다

소형무장헬기 모형. [사진 방사청]

소형무장헬기 모형. [사진 방사청]

 
방위사업청은 27일 "경남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본사 조립동에서 소형무장헬기(Light Armed HelicopterㆍLAH) 시제1호기의 조립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헬기가 군에 도입되면 수리온에 이은 두 번째 국산 헬기가 된다.
 
LAH는 육군의 노후 공격헬기인 500MD와 AH-1S를 대체할 예정이다. 
500MD의 경우 엔진 출력이 약해 무장에 한계가 있고, 북한이 유사시 특수부대 위장침투를 위해 해외에서 이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나 교체가 시급하다. 우리 군의 주력 무장헬기인 AH-1S는 도입된 지 30년이 넘으면서 노후화가 심해졌고 부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문에 군 당국은 AH-64E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 36대를 도입하고 LAH를 개발해 AH-1S의 빈자리를 메울 계획이다.
 
 
LAH 개념도. [사진 방사청]

LAH 개념도. [사진 방사청]

 
LAH는 유럽의 에어버스 헬리콥터와 손잡고 2015년 6월 체계 개발에 착수한 뒤 지난해 8월 기본설계를 마쳤다. 지난해 11월엔 시제1호기 부품 생산 착수행사를 열었다. 현재 LAH 개발은 구성품별로 상세 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내년 말까지 조립을 완료한 뒤 2019년 시험비행에 들어간다.
 
LAH는 개발 단계부터 방산 뿐만 아니라 민간 시장까지 겨냥했다. 그래서 소형민수헬기(Light Civil HelicopterㆍLCH)와 연계해 개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개발비를 대고 있다. 그래서 LAH와 LCH는 상당수 부품을 공유한다. 방사청과 산자부는 내수ㆍ해외 시장에서 LAHㆍLCH 1000여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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