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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세살' 조지 왕자, 새 육아도우미의 교육 받는다

아빠 윌리엄 왕자와 엄마 케이트 미틀턴 왕세손빈과 함께 외출 중인 조지 왕자. 가운데 갈색 모자를 쓴 여성이 왕세손빈 가정의 육아도우미 마리아 보랄로. [미러 홈페이지 캡처] 

아빠 윌리엄 왕자와 엄마 케이트 미틀턴 왕세손빈과 함께 외출 중인 조지 왕자. 가운데 갈색 모자를 쓴 여성이 왕세손빈 가정의 육아도우미 마리아 보랄로. [미러 홈페이지 캡처]

영국의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 부부가 최근 새로운 육아도우미(super-nanny)를 채용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부쩍 자라 장난이 늘어난 조지 왕자와 어린 샬롯 공주의 예절교육을 위해서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새 육아도우미는 왕실의 육아담당 마리아 보랄로와 함께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영국 언론, "미들턴 왕세손빈, 훈육 전문가 채용"
최근 장난치다 혼나는 조지 왕자 모습 목격

명문 노를랜드 칼리지 출신의 6개국어 구사자
조지-샬롯 남매에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교육
놀이와 예절, 식습관 등도 훈육 예정

새 육아도우미는 ‘숙달된 아동 행동전문가’라는 게 왕실 측근들의 전언이다. 최근 떼가 늘어난 조지 왕자와 샬롯 공주를 다루는 데 한계를 느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의 고민을 덜어줄 예정이다.
 
새 육아도우미는 영국의 귀족과 왕실의 육아도우미를 양성하는 특화대학으로 유명한 바스의 놀를랜드 칼리지 출신이다. 6개 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것으로 보도되면서 올해 3세인 조지 왕자와 2세인 샬롯 공주에게 프랑스어와 스페인어로 이야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술치료와 승마, 소아 영양학 자격증도 갖고 있어 두 왕자 공주의 균형 잡힌 식사와 건강한 놀이 프로그램도 짤 예정이다. 왕세손 부부 가족의 해외 방문과 여행 때도 함께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왕실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조지 왕자와 샬롯 공주를 돌보고 있는 보모는 스페인 출신의 마리아 보랄로. 2014년 조지 왕자가 태어나면서 채용됐다. 새 육아도우미와 똑같은 놀를랜드 대학에서 아동보육을 전공했다. 훈육 담당 도우미가 새로 채용되면서 보랄로는 샬롯 공주를 돌보는 데 더 시간을 할애할 것으로 보인다.
 
엄마 케이트 미틀턴 왕세손빈에게 혼나고 울고 있는 조지 왕자 [영국 매체 미러 홈페이지 캡처] 

엄마 케이트 미틀턴 왕세손빈에게 혼나고 울고 있는 조지 왕자[영국 매체 미러 홈페이지 캡처]

지난달 이모 피파 미들턴의 결혼식에 화동으로 참석했다가 엄마 케이트 미틀턴 왕세손빈에게 혼나는 조지 왕자 [미러 홈페이지 캡처] 

지난달 이모 피파 미들턴의 결혼식에 화동으로 참석했다가 엄마 케이트 미틀턴 왕세손빈에게 혼나는 조지 왕자[미러 홈페이지 캡처]

영국 왕실에선 여왕이 식사를 시작해야 다른 사람도 식사를 하고, 여왕이 식사를 마치면 식사 도중이라도 포크와 나이프를 내려놔야 하는 등 엄격한 법도가 있다. 아직 어린 왕자지만 왕실의 규율과 법도를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게 해야 한다는 게 왕실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 여성의 팬심을 자극하는 조지 왕자는 3살이 된 올해 들어 부쩍 엄마 케이트 미들턴에게 혼나는 모습이 여러 번 카메라에 잡히면서 화제가 됐다. 지난달 21일에는 이모인 피파 미들턴(33)의 결혼식에서 엄마에게 혼난 후 눈물 흘리는 조지 왕자의 모습이 영국매체들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동생 샬롯이 이모가 입은 고가의 웨딩드레스를 발로 밟는 장난을 그대로 따라했다가 결혼식 직후 엄마에게 호되게 꾸지람을 들었기 때문이다.  
 
새 육아도우미의 교육과 보살핌으로 '미운 세 살' 조지 왕자가 얼마나 의젓해질지, 영국 왕실의 육아교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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