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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날던 비행기 문 열려던 승객...우연히 함께 탄 경찰이 제압

운항 중인 항공기에서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한 여성이 경찰관에 인도되고 있다. [사진 KHOU TV 홈페이지 캡처]

운항 중인 항공기에서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한 여성이 경찰관에 인도되고 있다. [사진 KHOU TV 홈페이지 캡처]

운항 중인 항공기 내부에서 문을 열려던 승객이 기내에 타고 있던 경찰관에 제압됐다. 비행기는 이 사고로 다른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KHOU 방송에 따르면 지난 25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출발해 휴스턴으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4519편 내부에서 한 여성이 비상용 문을 열고 뛰어내리려고 시도했다.
 
오전 8시 LA에서 이륙한 비행기는 원래 오후 1시 30분쯤 휴스턴의 윌리엄 P. 호비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이 사고로 텍사스주 남부 코퍼스크리스티 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이 여성 승객과 함께 비행기에 탄 다른 승객은 여성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부터 이상하게 행동했다고 KHOU 방송을 통해 전했다. 냅킨에 '도와달라'는 말을 쓰는 등 정신착란 증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이 여성 승객은 기내 통로를 서성이다가 비행기 뒤쪽 비상 출입구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클리블랜드 독립 학교행정구 소속 파멜라 미슈 경찰관이 이 여성에게 달려들어 상황을 진압했다. 미슈 경찰관은 휴가를 위해 자녀와 함께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번 사고를 목격했다.
 
기내에서 제압된 여성 승객은 비행기가 코퍼스크리스티 공항에 내린 직후 경찰에 인계됐다. 이 사건은 미연방수사국(FBI)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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