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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미 기간 위기상황 대비책 꼼꼼히 수립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출국을 이틀 앞둔 26일 “방미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기와 상황 등 모든 것을 예측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꼼꼼히 수립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히 예비하라”고 청와대 참모진에게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순방기간중의 현안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29~30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ㆍ미 정상회담을 위해 28일 출국한다.
 

26일 수석보좌관 회의서 당부
"국민 안심할 수 있도록 충분히 예비하라"
27일엔 취임 후 첫 국무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 상의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 상의를 벗고 있다. [연합뉴스]

 박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회의에서는 민생과 정책현안 관리 체계는 총리 중심, 안보위기 상황 시 대응 체계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중심, 대규모 재난발생 시 대응 체계는 중앙재난대책본부와 수석·보좌관회의 중심으로 운영하겠다고 보고했다”며 “국회 인사청문회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정부조직법 처리와 관련해 7월 임시국회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례 오찬 회동을 했다. 지난 12일과 19일에 이어 세번째 오찬 회동이다. 순방 기간 동안 차질 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하는 동시에 문 대통령이 27일 첫 주재하는 국무회의 안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한다. 새정부 출범 이후 국무회의는 여섯차례 열렸지만 문 대통령이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들 중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 6명만 취임했다. 나머지 부처는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미 전 마무리 될 것으로 보였던 추가 인선 발표는 이날 이뤄지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장관 세 자리에 대해선 후보자 조차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장관급인 금융위원장과 방송통신위원장 등도 공석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수석·보좌관 회의 직전에도 대통령과 민정수석, 인사수석 등이 인사 관련 논의를 했다”며 “출국 전에는 인선을 마무리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현재 안경환 후보자 사퇴로 공석이 된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는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현역 의원 등이 거론된다. 산자부 장관 후보자로는 우태희 현 산자부 2차관, 조석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용익 전 의원과 약사 출신인 김상희ㆍ전혜숙 의원, 치과 의사 출신인 전현희 의원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위문희 기자 moonbrigh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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