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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가 '복어 독'을 이용해 하는 행동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마약(?)을 즐기는 돌고래의 모습이 화제다.
 
과거 동물학자 롭 필리는 독이 있는 복어를 물고 그 독에 의해 마약 같은 효과를 느끼고 있는 돌고래의 모습을 특수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그는 “돌고래들은 매우 약하고 섬세하게 복어를 깨문 뒤, 그 독에 의한 효과를 즐겼다”며 “그들은 1마리 복어가 죽지 않도록 신중하면서도 의도적으로 문 뒤 그 복어를 20~30분에 걸쳐 여러 마리의 돌고래가 번갈아가며 즐기는 듯이 보였다”고 말했다.
 
긴장한 복어의 몸에서는 신경을 마비시키는 독인 테트로도톡신이 분출된다. 과다하게 섭취하면 사망에 이르지만, 미량을 섭취 시 독에 의한 마비 등의 증상만을 느껴 중독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복어의 독을 섭취한 돌고래들이 수면 근처에서 힘없이 헤엄치거나 수면 바로 아래 코를 대고 물에 비친 자기 모습을 바라보는 광경은 환각 상태에 빠진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고래연구소 이경리연구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돌고래가 다른 물고기로도 물었다 놨다 하는 행동을 하는 게 목격됐다”며 “독을 위한 건지 식감이나 감촉을 즐기기 위한 건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말해 돌고래의 마약 혐의를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취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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