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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72.4%…2주 연속 하락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2주 연속 소폭 하락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50%대 중반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CBS 의뢰로 지난 19∼23일 전국 유권자 2531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1주일 전보다 1.4%포인트 내린 74.2%로 2주 연속 하락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 리얼미터]

[사진 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문정인 외교안보 특보의 워싱턴 발언에 대한 일부 야당 및 언론의 공세와 ‘웜비어 사망 사건’ 관련 언론보도의 확산,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를 비롯한 내각·청와대 일부 인사의 자질 논란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충청권ㆍ수도권 40대 이상, 바른정당ㆍ한국당 지지층, 보수층ㆍ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ㆍ계층에서 이탈하며 2주 연속 하락했다.  
 
하지만 여전히 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긍정평가가 여전히 크게 높거나 50%를 상회하고, TK(대구ㆍ경북)와 호남에서는 2주 연속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와 같은 53.6%로 압도적 1위였고, 자유한국당 14.5%,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각 6.3%였다.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1.9%포인트다. 응답률은 5.2%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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