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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시바 사장 "SK는 자금만…정보 유출 우려 없어"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연합'이 도시바 메모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일각에서 제기된 반도체 기술 유출 우려에 대해 쓰나카와 사토시 일본 도시바 사장이 "정보 유출 걱정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2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쓰나카와 사토시 사장은 지난 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SK하이닉스는 자금을 빌려주는 것뿐이다. 의결권이 없고, 경영에 관여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SK하이닉스는 미국의 베인캐피털이 설립하는 특수목적회사(SPC)에 3000억 엔(약 3조원)의 자금을 대출해 주는 형식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비록 재무 투자자로 참여하나, 원천 기술을 보유한 도시바 메모리를 통해 경영에 적극적으로 관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SK하이닉스의 전력을 거론하며 경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4년 도시바 엔지니어를 통해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도시바에 의해 소송을 당해 2억7800만 달러(약 3000억원)를 내고 합의한 바 있다.  
 
도시바는 오는 28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최종 합의를 거쳐 내년 3월 말까지 매각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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