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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박재홍 전 감독 ‘내가 독일에 가서 최순실과 틀어져 돌아오지 않았다면’”

정유라씨가 지난해 8월 현지 매체 홀스포인트TV와 인터뷰한 영상[사진 유튜브]

정유라씨가 지난해 8월 현지 매체 홀스포인트TV와 인터뷰한 영상[사진 유튜브]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에게 공기업인 마사회가 일정한 비용을 부담하려 한 정황이 담긴 통화 기록이 공개됐다.  
 
 24일 주간경향은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지난해 10월 25일 마사회 박재홍 전 감독과 김영규 부회장의 30여분간에 걸친 통화내용을 보도했다. 주간경향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통화기록에서 “승마협회 김종찬 전무가 650억원짜리 액션플랜을 가져와서 이런 천문학적 액수는 마사회에서 부담할 수 없어 가지고 오지 말라고 돌려보냈다. 승마협회 쪽에서는 다시 마사회가 150억원, 60억원을 부담하는 안을 가지고 왔고, 계속 돌려보내니 최종적으로 24억원을 부담하는 계획서를 가져왔다. 최종적으로 가져온 24억원의 경우 장애물 선수 세 사람에게 8억짜리 말을 사준다는 계획이어서 현명관 회장(당시 마사회 회장)에게 보고했는데, 검토하자고 했다가 없던 일이 됐다”고 말했다.  
 
 박 전 감독은 통화에서 “내가 독일에 가서 최순실과 틀어져 돌아오지 않았다면 마사회에서 60억인가 200억인가 도쿄올림픽 준비한다고 보내게 되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사회에서 지금 그나마 이 정도라도 피해를 입지 않았는데, 무조건 사표를 내라고 했다”고 말한 것에 대한 답변으로 알려졌다.
 
 박 전 감독은 독일에서 정유라씨를 지도하려고 합류했다가 사이가 틀어지면서 한 달 만에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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