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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나성범, 10호포로 NC 3연패에서 구출

돌아온 나성범(28)이 NC를 3연패에서 구출했다.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전이 6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됐다. NC 나성범이 5회초 무사 타격 후 타구를 응시하고 있다.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전이 6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됐다. NC 나성범이 5회초 무사 타격 후 타구를 응시하고 있다.

NC는 21일 인천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기고 3연패를 탈출했다. 2위 NC는 1위 KIA와 2경기 차를 유지했다. 
 
지난 주 NC는 KIA를 바짝 쫓으며 1위 탈환을 노렸지만 최근 3경기에서 젊은 투수들이 와르르 무너지면서 연패에 빠졌다. 그 와중에 중심타선에 있던 박석민이 전날 SK전에서 스윙 도중 허리 통증을 느껴 1군에서 말소됐다. 
 
김경문 NC 감독은 고심 끝에 나성범을 불렀다. 나성범은 지난달 27일 한화전에서 수비 도중 손목이 꺾이는 부상으로 지난 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나성범은 부상 전까지 49경기에서 타율 0.347, 9홈런, 36타점으로 활약하고 있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나성범은 지난 20일 퓨처스리그 SK전에 출전해 4타석을 소화했다.당초 나성범을 22일에 등록시키려고 했지만 하루 빨리 등록했다. 김 감독은 "스크럭스와 나성범, 박석민 등 우리 팀 중심타자들이 전부 빠지면 상대 선수들이 만만하게 볼 수 있어서 나성범을 빨리 불렀다"고 했다. 
 
24일 만에 1군 타석에 선 나성범은 방망이를 매섭게 돌렸다. 3회 초 1사 만루에서 초구를 받아쳐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았다. 그리고 7회 초 2사에는 상대 투수 김태훈의 초구 직구를 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10호. 이 홈런으로 나성범은 5년 연속 두 자릿 수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나성범은 이날 2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나성범은 "20일간 1군 엔트리에 빠져 있는 동안 정말 열심히 운동했다. 복귀 첫 경기에서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서 기쁘다"고 말했다. 
 
NC 에이스 해커는 9이닝 동안 120개를 던져 안타 8개를 내주고 1실점으로 막아 완투승으로 시즌 7승(2패)째를 올렸다. 
 
인천=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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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