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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청문회 고생했죠?”, 임명장 받은 김현미 장관 “쉽지 않았다…믿어 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충무실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김현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30일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지 22일 만이다. 당초 현역 의원 출신인 김 후보자는 무난한 인사청문회 통과가 예상됐으나, 여야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을 놓고 대치하면서 임 후보자도 덩달아 채택이 늦어졌다.
 
이날 21일 오후 7시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신임 국토교통부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김 장관은 모친과 함께 입장했다. 김 장관은 검정색 정장, 어머니는 보라색 치마에 분홍색 저고리 차림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김현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차담회를 위해 인왕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김현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차담회를 위해 인왕실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악수한 뒤 꽃다발은 김 장관의 어머니에게 전달했다. 문 대통령이 허리와 무릎을 약간 숙이면서 꽃다발을 전달하자 김 장관의 어머니는 환하게 웃으며 감격스러워 하는 표정을 지었다.  
 
기념 촬영을 한 뒤 장소를 인왕실로 옮긴 뒤, 문 대통령과 김 장관은 인사청문회와 정책에 관련된 대화를 몇 마디 나눴다.  
 
기념촬영을 마친 문 대통령은 김 장관에게 “축하드린다.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다. 청문회 고생하셨죠”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 장관은 “청문회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김현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차담회를 위해 인왕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김현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차담회를 위해 인왕실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 대통령은 “전세값은 계속 오르고 전세가 월세로 전환돼 지금은 월세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서민들은 이중삼중으로 힘들다. 이것이 최우선 정책과제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장사가 잘된다 싶으면 주인이 가게 세를 올려버리거나 권리금 문제 그런 것도 (해결을) 꼭 당부 드린다”며 “상가임대료와 권리금을 잡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주거안정에 중점을 두라는 의미에서 저를 이 자리에 보낸 것 같은데 쉽지는 않은 일”이라며 “국토교통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등과 함께 일해야 한다. 타 부처와도 함께 조율하면서 잘 해보겠다. 믿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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